|
 , Hit : 2240 |
|
|
||||
|
|||||
|
|
|
시승차의 동영상과 사진을 올리면 안된다고 하여 나중에 출고하면 사진과 동영상 마구 올려볼게요. 시승은 제2자유로에서 약 30분간 딜러분과 달렸습니다. 먼저 시승 전 시트에 앉는데 예전에 R8이나 람보에 탔던 그 위화감이 없더라구요. 뭐랄까 불편함이 없고 원래 탔었던 자동차 느낌이 났습니다. 벤츠 C카브리를 탔었는데 그때의 느낌과 비슷? 즉 스포츠카인데 스트포지션이 상당히 높습니다. 차고도 이전 911보다 조금 높아졌다고도 하구요. 그리고 시승을 하는데 바로 느껴지는게... 어? 이렇게 조용해? 제네시스 G70을 최근에 타봤는데 고롱고롱하는 그 소리보다 작거나 비슷하고 포르쉐 특유의 날카로운 배기음이.. 정말... 정말 작게 들립니다. 그래서 배기를 켰더니... 조금 칼칼거리는데 그래도 생각보다 조용합니다. 팝콘도 박스터보다 안튀기구요... 탑을 열면 좀 들릴텐데 시승은 탑 오픈이 금지되어있어서 소리를 못들었습니다. 전 배기음에 크게 구애를 받지 않아서 일단 상관은 없었는데 이렇게 까지 조용할줄 몰랐습니다. 람보나 r8은 너무 시끄러워서 짜증이 날 정도였는데 전 매장에서 일할때도 음악을 안켜는 스타일이라 상관없지만 배기음을 좋아한다면 6기통 8기통 자연흡기 막 이런 자동차 있잖아요 미국차들... 그런차가 압도적이죠. 뭐 매니아들은 포르쉐감성이다 하는데 전 뭐 차알못이라 크게 감흥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주행을 하면서 좀 밟아보기도하고 부스터도 켜봤는데 어? 별로 안빠르다...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왜일까 계속 생각해서 검색해봤더니 r8은 제로백 3.5초 911은 4초인겁니다. 아... 이래서 경험이 중요하다라고.. 빠른 차들을 몰아보니 4초는 그다지 빠르게 안느껴지더라구요 전기차로 1.8 / 2.5 막 이런차들 있잖아요 그런걸 타야 으압!! 이런 느낌을 받을텐데... 이런 느낌은 몇년뒤 타이칸에서 느껴보기로 했습니다. 배기음이나 속도보다 주행느낌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당연히 외계인의 기술로 만들어져 코너링이나 주행감이 좋은것은 알겠는데 승차감이 생각보다 안딱딱하다..라는 느낌? 그리고 연비도 정속주행을 하니 10KM가 넘더군요... 딱 드는 생각이 데일리카로 타고다녀야겠다! 였습니다. 일반차를 끄나 포르쉐를 끄나 유지비나 뭐 큰 차이 안납니다. 5000만원짜리 차 1년 끌면 1000만원 남짓 감가 생기는데 포르쉐도 마찬가지거든요... 그냥 뽑았다가 1년 2년 타고 팔아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죽기전에 한 번 시도해보는것 추천드립니다. (자기를 위해 1~2천 한번 낭비하는거죠. 전 사실 술담배 안해서 월 80만언 정도를 차에 쓴다고 생각하거든요) 오프카는 박스터 / 차량 발란스는 카이맨 / 가족차는 카이엔 / 끝판왕은 911... 강추합니다. 포르쉐바이러스! 추천:주원아빠 추천:지나아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