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물리학 법칙이 적용되는 부분이고 이 물리학에 있어서 물리적인 촬상소자의 크기와 빛을 받아들이는 렌즈의 구경이 절대적인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핸드폰 카메라는 거기서 거기입니다. 물론 핸드폰 카메라끼리 비교하면 차이가 많겠지만 DSLR 하물며 하이엔드 카메라와는 비교불가의 사진이 나옵니다. 예를들어 심도나 계조(계조는 핸카도 많이 좋아졌다고는 합니다만)표현에 있어서 핸카는 DSLR 발끝도 못따라가죠. 그러니 핸드폰 카메라 때문에 S20사시기 보단 그냥 S20의 기능이 좋으시면 S20 사시면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렌즈는 별도)
S7카메라>아이폰X 이후 카메라>S7 이후 카메라>>>>>>>>>>>>>>>>>>>>>보급형DSLR>>>>>>>>>>풀프레임DSLR
사용처에 따라 다를지 않을까요? 위 댓글 처럼 절대 구경 큰 카메라를 넘어설 수 없는 것은 당연한 것이구요...(동시대 재품중에서)
그렇다면 어떻게 쓸 것이냐가 DSLR 쓸지 S20을 쓸지 나뉘는 기준이 되겠죠...DSLR 같은 경우 사진을 취미 이상으로 찍고 싶을 경우 추천을 하더군요....첫번째가 들고다니기 귀찮구요...두번째로 저같은 경우는 막 들고다니지 않다보니 아 사진 찍어야지 하면 없거나 이것 저것 준비하는 동안에 피사체가 사라지더군요...아니면 삐지거나....
먼저 데세랄과 폰카는 용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진 품질으로는 비교불가 대체 불가라고 생각합니다.
필름부터 시작해서 사진을 취미로 한지 23년째인데요....
급할때 이외에는 핸드폰으로 사진을 안찍습니다...
단렌즈 하나만 마운트해서 거의 가지고 다니는데 습관이 되서 그런지 무겁다라고 느낀적 없고
아무래도 폰카와 비교해서 결과물의 만족도가 높으니...
상황에 따라 3바디까지 광각, 단, 망원렌즈를 아에 마운트채 들고다니는 편이라 이럴땐 무거워도 역시나 결과물에 대한 만족도가 모든걸 상쇄해줘서...
폰카는 아무리 가볍고 편해도 그 한계가 너무 명확하여 저의 경우에는 대체가 절대 불가능합니다.
와이프 핸드폰 바꿀때마다 (최근 갤S10) 늘 같은걸 찍어서 비교해보는데...
늘 느끼는게 센서 크기가 역시 깡패다... 라고 느껴지더군요..
리사이즈해서 웹에 올리는 정도는 폰카로도 상관없겠지만
모니터로 원본사이즈 비교해보면 디테일이 너무 떨어집니다
폰카의 아웃포커싱은 정말 원본 사이즈 비교해볼 필요도 없이 형편없구요...
지인의 아이폰11프로, 와이프의 갤S10, 제 샤오미 mi9(구글카메라)
얘네들 아웃포커싱 사진을 비교해보면 피사체와 배경의 구분이 답이 안나옵니다..ㅡㅡ;;;
용도가 가장 중요한데 상품페이지 촬영에 꼭 아웃포커싱과 디테일이 필요하다 하면 저라면 저렴한 중고 dslr 하나 구매하시는게...
아웃포커싱과 디테일이 필요없고 리사이즈하여 웹에 올리는 정도의 사진이라면 폰카 쓰시면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