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업들이 힘 모아 개발한 자체 OS인 유OS(UOS, unity operating system)가 정식으로 발표됐다.
미국으로부터의 자립을 시도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OS를 대체할 수 있는 OS로 개발된 것이다.
http://www.zdnet.co.kr/view/?no=20200117084059
-----
이미 중국은 미국과의 충돌이 시작된 작년에
모든 공공기관에서는 3년 안에 외국산 pc와 SW를 없애라는 지시를 내렸다는디...
http://news1.kr/articles/?3788379
민간 영역에도 슬슬 자국산 OS를 강요할 태세를 보이기 시작하는구만요.
한국이나 일본에서 이런 시도를 했다면 비웃음을 듣기 딱 좋은 일이었겠지만
중국의 특성상 충분히 가능할거라고 보이네요.
어차피 민간영역에서 외산 SW을 완전히 추방하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
자사 OS 규격에 맞게 SW와 HW 드라이버를 만들어 납품하지 않으면 판매를 불허한다고 하면 뭐...
아니 그전에 중국의 모든 민간 PC가 자국의 OS로 바뀌게 되면
외국 업체들로서는 울며 겨자먹기로 지원하지 않을수가 없게 되는구만유~ -..-;;;
점점 조지 오웰의 1984가 실사화되어가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암튼 요즘 중국의 IT기술이 인민 통제에 적용되는걸 보면
만약 울나라가 민주화되지 않고 독재상태로 남았다면 과연 어떤일이 벌어졌을란지... ㄷㄷㄷ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