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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헤르니아에요~ 오늘 제가 마스크 사는날이라서..... 눈썹 휘날리게 달려서...줄서서 기다렸네요...  딱 여기부터 제가 기다린 줄인데....마음 조마조마하면서 기다렸죠.... 약국에 들어가서 재고 어느정도 있냐 문의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약국은 알려주지 않더라고요..... 줄서서 조금씩 조금씩 줄어들면서 매진되면 어쩌지 하는 생각과 별 생각이 많이들면서..  딱 이정도 남았을때는 어떤 맘이었냐면...이게 뭐하는 짓인지....모르겠네? 라는 생각과 함께 그냥 헛웃음만 들더군요...... 뒤돌아서 보니까 줄이 두배로 더 늘어있더군요........ 동내 있는 어르신들은 약국 평균 3군데는 돌아다니셨다고 하시더군요.....줄스면서.... 매진되서 다른쪽으로 가고 이런식으로요....하아......... 진짜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라는 맘이 엄청 나네요.... 40분동안 기다려서....드디어.........  2개.....샀습니다.. 40분 기다려서...2개....일주일에 2개 살수있는 약국 마스크......... 그냥 헛웃음만 나오더군요...그리고 다음주에 다시 살까라는 맘은......없어져 버렸네요. 에혀.....답답합니다........... 그냥 처음으로 줄서서 산 마스크에 대한 넉두리였습니다....ㅠㅠ;; 다음주에 산다는 생각은....이번에 구매하면서 없어져 버렸네요....ㅠㅠ;; 다들 코로나19 조심하시고 버티면 해결이 되겠죠..... 이만 헤르니아였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졌는데...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추천: 하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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