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시각이 아니고요 ㅎ



조국 사태가 처음 막 터지기 시작하고



검찰에서 대대적으로 털기 시작 할 때 즈음



자주 가는 단골 식당에 찾아 갔습니다.



전 그 식다에 가면 제가 셀프짓을 많이 합니다.



뭐 별다른 이유는 없고



나이 드신 부부가 각각 주방과 홀에서



고생하시는 모습이 짠해서



중간 중간 반찬 리필할 때도 그렇고



다 먹고 치우는 것도 제가 다 하거든요 ㅎ



근데... 하루는 신문을 뙇 펼쳐 놓더니



혀를 끌끌 차시며 한탄을 하시더군요.



신문은??



바로....좆선!!!



아시죠? 어떤 내용인지...



단골집인데 뭐라고 할 수도 없고 해서



사장님~ 좆선 따위는 보시는게 아닙니다. 했네요~



근데....



막상 저질러 놓고는 생각이 너무 너무 많아집니다.



어떤 신문을 보시라고 해야 하나요?? @@



저야 당여니 조중동은 폐간이 답이라 여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