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누렁이 키우실분 계실까요?    글쓴이:세월낚는어부 , Hit : 1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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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늦겨울 동네 수로에 빠진 새끼강아지 구조해서 옆진 논네가 키운다길래 분양한 녀석입니다 키우는놈을 왜 잡냐고 큰소리치던 논네였는데 구해온 수로에서 빨래줄로 목을 메어 놨네요 안드신다길래 분양했는데 뭐하는거냐고 데려왔습니다 내꺼니까 신경쓰지 말라는데 개값줄테니 내놓으라니까 그제야 주네요 개 드시는거 반대할 생각도 없고 누구한테 뭐라한적도 없지만 사람다니는 길목에서 7~80년대에 하던짓을 하고 있네요 잘 돌봐 달라까진 아니지만 지수명까지 키워주실분 안계실까요? 경기 화성이고 멀지 않은곳까진 데려다 드리겠습니다 키우는 개도 이미 한마리 있고 닭도 3마리 키우는 상황이라 제가 감당하긴 좀 벅차네요 숫놈이고 개는 순하디 순합니다. 아마 가을쯤이 두살되는 해일겁니다 연락주세요~ ㅇ1ㅇ-2010-3145 추천:흰여울 추천:vendetta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d토끼삼촌b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dalldaddy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버미아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미스터앤더슨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만사여의 추천:빨강망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고구마 추천:ohmi0530 추천:홍타이지

세월낚는어부 고기 못잡는 어부입니다 정보력:3340 친절도:4483

빨강망치 정보력:14800 친절도:9089   07-13 17:09 빨래줄로 목을 메어 놨다는게 도살을 시도했다는 의미인가요?

vendetta 정보력:6860 친절도:36650   07-13 17:10 바로 경찰 신고도 같이 하시는게 나았을지도. 범죄라는 걸 모르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은 것 같네요. ---- 동물보호법 제8조(동물학대 등의 금지) ① 누구든지 동물에 대하여 다음 각 호의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1. 목을 매다는 등의 잔인한 방법으로 죽이는 행위 2. 노상 등 공개된 장소에서 죽이거나 같은 종류의 다른 동물이 보는 앞에서 죽이는 행위 3. 고의로 사료 또는 물을 주지 아니하는 행위로 인하여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 4. 그 밖에 수의학적 처치의 필요, 동물로 인한 사람의 생명·신체·재산의 피해 등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정당한 사유 없이 죽이는 행위 ② 누구든지 동물에 대하여 다음 각 호의 학대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1. 도구·약물을 사용하여 상해를 입히는 행위. 다만, 질병의 예방이나 치료 등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경우는 제외한다. 2. 살아 있는 상태에서 동물의 신체를 손상하거나 체액을 채취하거나 체액을 채취하기 위한 장치를 설치하는 행위. 다만, 질병의 치료 및 동물실험 등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경우는 제외한다. 3. 도박·광고·오락·유흥 등의 목적으로 동물에게 상해를 입히는 행위. 다만, 민속경기 등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경우는 제외한다. 4. 그 밖에 수의학적 처치의 필요, 동물로 인한 사람의 생명·신체·재산의 피해 등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정당한 사유 없이 상해를 입히는 행위 ③ 누구든지 제14조제1항제1호 및 제2호에 해당하는 동물에 대하여 다음 각 호의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1. 포획하여 판매하거나 죽이는 행위 2. 제14조제1항에 따른 보호조치의 대상이 되는 동물임을 알면서 알선·구매하는 행위 제46조(벌칙) ① 제8조제1항부터 제3항까지의 규정을 위반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vendetta 정보력:6860 친절도:36650   07-13 17:14 개의 경우 일반적인 전살 도축방법도 불법이라고 합니다. 법원이 위법이라고 판결은 내놓았는데 결국 어떤 방식으로 도축하라는 건지는 모르겠네요. 약물 안락사 방식? 🤔 대법 “개 전기도살 무죄, 다시 재판하라” 파기 환송 http://www.hani.co.kr/arti/animalpeople/companion_animal/862090.html

vendetta 정보력:6860 친절도:36650   07-13 17:15 vendetta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d토끼삼촌b 정보력:2040 친절도:3150   07-13 17:25 d토끼삼촌b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견지꾼 정보력:37050 친절도:67790   07-13 18:16 아~ 우리집에 강쥐가 큰넘이 필요헌디 ,,, 흐미 여기선 도통 뭔일인지 전부 쪼까난 넘들만 ㅎㅎ

dalldaddy 정보력:4240 친절도:2659   07-13 18:17 dalldaddy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버미아빠 정보력:42190 친절도:37297   07-13 18:24 버미아빠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미스터앤더슨 정보력:186970 친절도:46260   07-13 18:55 미스터앤더슨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솔개-울진BBQ는뻥카!? 정보력:23310 친절도:54584   07-13 19:02 진짜 순딩이네요.. 사진상은 너무 겁에 질려 있네요.. 자신이 죽을 거란걸 알고 저 상황까지도 패닉상태 인 듯..

빨강망치 정보력:14800 친절도:9089   07-13 19:27 빨강망치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미니 정보력:32040 친절도:8508   07-14 01:31 현장에서 경찰에 신고도 하시지....

세월낚는어부 정보력:3340 친절도:4483   07-14 13:56 마음같아선 지금도 신고하고 싶은데 동네 개진상 노인네라 여기저기 싸우고 다녀요 지나가는 피자배달 붙들고 죽이네 살리네 하질 않나 옆마을 어촌계장하고 싸움붙어서 아들한테 맞고 합의금 받고 사건이 한두개가 아니네요 옆에옆집이니 매일 보는 사인데 무슨 해코지 할지몰라 나한테 피해안주면 모르는척 하는게 최선 같아요

세월낚는어부 정보력:3340 친절도:4483   07-14 13:57 그나저나 개좀 어찌 키울분 진짜 안계세요?? 애들은 좋아하는데 저만보면 도망다니고 줄끊고 도망가서 몇번을 잡아왔네요 힘들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