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에 장기간 쉬게 되면서,
재미삼아 유럽여행 구상을 해봅니다. (어차피 돈없어서 국내나 동남아 가겠지만요)
그런데 이상한 점이,
인천에서 로마로 가는 일정으로 조회 했는데,
인천 -> 파리 -> 로마 : 80만원 (1회경유)
인천 -> 로마 : 95 만원 (직항)
여기까지는 그런가보다 했는데,
그러면 차라리 인천에서 파리로 가는 게 더 쌀것 같아 검색 해 보았습니다. (80만원 보다는 쌀줄 알았습니다)
그랬더니
인천 -> 파리 직항은 110만원이고,
인천 -> 로마 -> 파리 는 약 80만원이네요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경로 |
비용(왕복) |
비고 |
인천->파리 |
110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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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파리->로마 |
80만원 |
위 경로보다 파리->로마 구간 추가인데
더 쌈 |
인천->로마 |
95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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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로마->파리 |
80만원 |
위 경로보다 로마->파리 구간 추가인데
더 쌈 |
이건 도대체 뭘까요?
인터넷에 보니 일부러 경유로 표를 끊어서 중간에 경유지에서 내리는 것 관련 문의가 종종 있네요. (더 싸니까)
일부러 요금을 많이 받기 위한 것인지, 승객이 없는 구간을 끼워팔기 하기 위한 것인지 궁금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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