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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하체에 볼트를 채워넣는 그런거 아니고, PC 그래픽카드의 칩 전압을 낮추는것을 말합니다. 세팅을 거의 완성해서 나오는 N당 그래픽카드들과는 다르게, 드라이버도 성장형, 세팅마져 Diy에 의지하는 라데온이란 녀석은.. 그래픽카드 마저 수동세팅을 해줘야 합니다. 일단, 아무런 세팅을 하지않으면 이런 점수가 나옵니다.  3D mark 최신판의 테스트중 하나인 파이어 스트라이크입니다. GTX1060이 딱 이정도 점수라더군요. 그래서.. 언더볼팅을 어떻게 하냐 하면..  딴거 없습니다. 수동으로 칩이 각 부하상태에 따라 전압을 더 주는걸 깎아내면 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데온 드라이버에 깔려있는 Wattman이라고 하는 트윅 기능입니다. 순정으로 쓸때는 이 기능을 못건드리구요. 수율 좋은 칩은 무려 1050mV까지 낮춰도 전혀 이상없이 구동된다던데, 제건 아쉽게도 그정도까지는 못떨구고 리셋이 되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하면 뭐가 좋냐 하면...  벤치마크 점수가 300~700점까지 상승하면서, 거꾸로 열은 덜받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보통 메이커에서 알아서 최적화를 해준다던데, 아예 XMP같이 메이커에서 알아서 만들어주면 안되나...싶기도 하고, 이번에 구입한 그래픽카드가, 비 채굴 기종중에서 두번째로 저렴한 그래픽카드라서, 요렇게 설정 잡았을 때 안될 확률 역시 높게 보고있었습니다만, 다행이도 세팅이 잘 먹어서 다행입니다. 램은 XMP기술로 자동세팅되서 안정화 됐고, 그래픽카드도 게임은 돌려봐야겠지만 설정이 안풀리면 합격일테고.. 나중에 심심하면 cpu클럭이나 올려 볼 생각입니다. 기본쿨러로는 되기 힘들테니 10만원언저리 하는 수냉쿨러를 달고 말이죠. 추천:vendetta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거북한거북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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