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이 천재를 이길 수 없는 이유    글쓴이:파란마음 , Hit : 2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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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지꾼 정보력:37050 친절도:67790   11-28 09:33 작금에 삶에선 흙수저가 금수저를 쳐다 볼수뿐이 없다는 ㄷㄷㄷ 추천:roggy

콜라캔 정보력:410 친절도:4540   11-28 09:35 저애는 한국에서 키울게 아니고 미쿡이나 영국 으로 가야됨 한국에서는 그냥 별종 왕따 됨 추천:월레스 추천:yoco 추천:질러라!

회색도시 정보력:6040 친절도:10509   11-28 09:36 대박...입사해서 부장님에게 쪼이면 ... 그대로 바보가...이 멍청한 레포트를 왜 쓰고있지?? 퇴사해서 농사지을까??

냉철심장 정보력:19490 친절도:15749   11-28 09:54 모바일- 아... 부럽네요

물탱이 정보력:15060 친절도:18216   11-28 09:54 앞부분만 보고 수학??? 뭐 저정도야 조금만 하면 가능한거지 했다가 뒤에 작곡과 언어 능력보고.........나랑 다른 세계구나..........ㄷㄷㄷㄷ

더버기 정보력:4380 친절도:8009   11-28 09:55 더버기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길`s 정보력:1280 친절도:3177   11-28 09:55 모바일- 저도 군대에서 서울대 법대, 포항공대 다니던 애들 보면 다르긴 하더라구요ㅎ 조용한데 머리속으로 다 계산하고 있고.. 신기한 종족이더라구요 ㅎ 지구의 발전을 위해 천재들을 잘 케어해줘야 할텐데 말이죠.

표범 정보력:770 친절도:4321   11-28 09:57 표범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SeeKeeR 정보력:9340 친절도:6895   11-28 09:57 다행이죠 저런 아이들과 경쟁할 일은 거의 없으니까요 그리고 경쟁이 줄어든 사회가 되면 더 좋겠어요 그리고 저 친구는 정말 멋진 사람으로 성장해서 우리사회를 윤택하게 해 주면 좋겠네요

표범 정보력:770 친절도:4321   11-28 09:58 저게 진짜면 '영재'가 아니고 '천재'네요.

dublebat 정보력:3680 친절도:19764   11-28 10:03 우리나라에서 저런게 가능하다는건 유튜브 공이 크다고 봅니다. 일반 유치원 보냈으면? 문제아 내지는 왕따... 천재들이 머릿속에 방이 있다는 건 대부분 비슷하군요. 그냥 꺼내서 쓰면 될 뿐... 연산은 알아서 자동으로 되니... 일종의 보조 연산장치가 따로 있는 샘 이죠. 이게 메모리 성능과 연산성능이 얼마냐의 차이일 뿐이고,. 이건 태생적으로 타고 나는거라...

EveR 정보력:2880 친절도:6412   11-28 10:06 아이큐는 별로 믿을게 못되는....ㅋ 제가 중학교때 학교에서 검사한게 155였고, 모 학습지에서 검사한게 166이었는데.... (물론 전교에서 150이상이 2명이긴 했지만) 지금은 그냥 현실을 벗어나지 못해 발버둥 치는 월급쟁이....(학교 다닐때 제가 노력을 안했지만서도...) 중학교때 공부 안하고도 전교 1등을 하니 부모님 기대는 자꾸 부풀고... 고등학교때 부터는 부모님께서 "넌 서울대 가야하니 공부해라 공부해라~" 성화대시는 통에 공부라는 단어에 노이로제 걸리고 반항심에 일부러 공부를 안했던... 그래서 매일 수업시간에도 자습시간에도 일부러 잠만 잤네요... 그러고 밤 12시에 집에 오면 부모님께서 또 "공부하고 자야지..."...에혀... 저 아이 부모님은 그러시지 않기를....

Blackman 정보력:3050 친절도:11978   11-28 10:09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부럽다는 느낌도 한참을 넘어선 표현인듯 싶습니다... ^^

흥스 정보력:5640 친절도:9938   11-28 10:12 모바일- 영재가 아니라 천재군요. 전에 다큐보니 천재는 생각하는 것 자체가 달라서 계산을 할 때 숫자를 계산하지 않고 다른 형태가 보인다고 하더군요. 여러 개의 방에서 문을 열면 답이 나온다는 말을 보면 천재에 해당하는거 같네요. 천재는 똑똑하다는 수준이 아니니 굳이 비교하고 괴리감 느낄 필요없다고 생각하네요.

yenlang 정보력:3640 친절도:3522   11-28 10:12 영드 셜록을 보면 셜록이 위와 같은 방식으로 여러가지 방을 만들어서 지식을 꺼내서 사용하지요.. 그리고.. 집안에서 가장 멍청하다고 구박을 받습니다... 정말 천재들은 저런 방도 필요 없더군요.. 우리가 접하는 천재들이 저정도인거고 그 이상은 쉽게 만나기도 힘든... 지난번에 카드 순서 잘 외우는 영재가 나왔었는데, 그때 같이 테스트하던 멘사 친구는 그냥 한번 훑더니 끝이더군요... 그리고 한세트 더 외우고도 시간이 남아서 놀더군요.. (하지만 천재 중에서 인생에 성공한 사람은 거의 없지요... 라고 위안을 삼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추천:파란마음

dublebat 정보력:3680 친절도:19764   11-28 10:24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즐기는 사람은 못 따라 가는 법이죠. 저 아이는 머리도 좋지만 즐기기도 하기 때문에 시너지가 나서 저렇게 된 건데,. 우리나라 교육은 그 재미를 언제까지 유지 시켜 줄 수 있을지가 의문 입니다. 서울대나 카이스트 응용수학과 교수님 중에 재밌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 분들이 좀 놀아 주시면 한계단 더 발전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사이버나그네 정보력:1560 친절도:516   11-28 10:29 아인슈타인도 대학시험에 수학때문에 재수했다고 들었습니다. 많은 과학자들의 이구동성으로 앞으로 아인슈타인을 능가할 천재는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단정하던데 그것은 주어진 문제를 잘 풀고 안풀고의 문제가 아니라 직관력과 통찰력이 범인의 것을 초월한 것이라 하더군요. 26살때인지 25살때인지 쓴 논문 4개가 각각 노벨상감이었다고... 저 친구가 다음에 커서 여자도 잘 꼬시면 천재가 분명하겠네요.(뜬금없이... ㅎㅎ)

월레스 정보력:11730 친절도:4911   11-28 10:29 좋은 글 감사합니다.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스크라 정보력:4550 친절도:4500   11-28 10:35 이스크라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제네식 정보력:910 친절도:1252   11-28 10:43 시력측정에 한계가있듯이... 저런 측정치는 다 일반적인 사람이 만든 한계가 기준일텐데 이런 아이들이 크면서 마주하게되는 환경적인 한계가 있을겁니다 제대로 된 환경을 만나 계속 재미있어 머릿속의 문이 활짝 열리길 바랍니다... 정말...

질러라! 정보력:0 친절도:   11-28 10:57 잘 자라길 바랍니다.

I dont Know 정보력:9210 친절도:12633   11-28 10:59 모바일- 한국의 공교육을 받으면 이런 아이들이 나중에 흔하디 흔한 한사람이 되겠죠. 이후가 중요할텐데 잘 자랄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훌륭한라면 정보력:2080 친절도:4256   11-28 11:20 훌륭한라면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훌륭한라면 정보력:2080 친절도:4256   11-28 11:24 한쪽 천재가 아니고 다재다능이군요. 진짜 대단하네요. 수학,음악,언어...... 부럽습니다. 애가 성격도 좋은거 같아요.

임금 정보력:10670 친절도:12225   11-28 11:27 모바일- 아이큐랑 잘먹고 잘사는건 별개 같아요... 저도 고등학교 때 138나와서 상위 몇%안에 들었는디.. 지금은 그냥 이모냥ㅋㅋㅋㅋ 추천:파란마음

St.Hun 정보력:10670 친절도:15216   11-28 12:05 제발 제대로 컸으면....

쏘지 정보력:1300 친절도:1436   11-28 12:50 제가 보기에 음악과 수학은 뭔가 연관성이 있는거 같습니다. 수학은 수많은 수의 조합이고 음악은 수많은 음계의 조합이기 때문일지요.

bsbmania 정보력:3120 친절도:9202   11-28 13:07 재미있으면 나와요...라는말이 기억에 남네요.. 재미있으면 모든 사람들은 그 사람의 능력을 100% 혹은 200% 발휘 하는것 같아요.. 재미없는것도 해야하는것이 세상이긴 하지만..

소비짱 정보력:690 친절도:1194   11-28 13:13 소비짱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