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설겆이 거리가 발생하면, 초벌 헹궈서 말라 붙을 음식물이 없게 제거해줘야 합니다. 그거 귀찮으면 설겆이 통에라도 잘 담궈서 뿔려주세요. 세척기 안에도 하수구가 있습니다. 음식물이 달라붙어 있는 채로 집어넣으면 귀찮은 동시에 설겆이가 잘 안됩니다. 하수구 막혀서...
3) 초벌 헹군 그릇들을 세척기 안에 보관해둡니다. 그래서 대용량이 필요합니다. 소용량 가지고 깔짝거리려면 그냥 손설겆이하는게 빠르죠. 그리고 실제로 사용해보면 대용량이라도 얼마 안들어갑니다. 세척기가 편리한 이유는 설겆이 하기 귀찮을 때 대충 손으로 음식물만 제거해서 세척기 안에 넣어뒀다가 나중에 한꺼번에 돌리니까 편리한 겁니다. 기존의 설겆이에서 초벌작업만 사람 손으로 해주면 퐁퐁->헹궈->손으로 문질러 뽀득 -> 살균 -> 건조의 과정을 세척기가 해줍니다.
4) 세척기는 동x이 최곱니다. 부모님댁에 에르지 꺼도 있었는데, 모터 날 생김새가 다르더군요. 성능에도 영향이 있을 듯... 그리고 린스를 사용하느냐가 관건입니다. 린스 사용해야 그릇 겉면이 뽀도독하게 나오거든요.
5) 다시 한번... 대용량 살거 아니면 사지 마세요. 정말 쓸데 없습니다. 추천:표범 추천:또삐부친 추천:개밥주고올게
다들 설겆이라고ㅎㄷㄷ....설겆이(X), 설거지(O)
빨래건조기는 호불호가 거의 없고, 식기세척기는 호불호가 있더군요.
저같은 경우는 맞벌이인데다가, 저도 설거지를 자주 하다보니 식기세척기가 끌리긴합니다만...와이프가 별로 좋아하질 않아서 못 지르고 있네요. 추천:우단토끼
다들 초벌세척을 하시는군요.
저희집은 지맨스 12인용 잴 싼 세척기와 캐스케이드 액상 세제 조합으로 사용중인데, 별도 초벌세척은 안합니다.
건더기 많은건 수도꼭지로 한번 행궈주는 정도만 해서 넣고 있습니다.
식기 세척기 구입한 이후로 간단한 손 설겆이 이외에 full 설겆이를 해본적 없습니다.
주말엔 하루에 두번씩 돌려요. 추천:우단토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