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도대체 이해가 안갑니다.



낡은 아파트도 아니고요.



2012년에 입주 시작한 나름 쌔삥 아파트에서 거주중입니다.



층도 24층 아파트에 중간층이구요.





그런데 이 단지 전체가 그런걸로 파악이 되는데요.



일단 수압이 낮습니다. 더운물이고 찬물이고...거 시원하게 쫙쫙 뿜어주는게 아니라....뭐랄까...



그냥 나온다???? 질질 거리는건 아닌데....그냥 나올뿐....





그리고 두번째...가스랜지 즉 도시까스...이것도 약합니다.



불은 잘 붙는데요. 이게 불이 약해서 눈으로 보이긴 멀쩡한데...무언가 약합니다.





아 그리고 전기쪽도 별루같아요...뭐 이건 어떻게 증빙할.....







거 이상합니다...저번에 관리소 아저씨들 다니시길레...아니 여기 이상하게 수압이 약한데 왜 그런건가요? 



그러니....뭐래드라...이 배관공사 자체가 파이프와 파이프를 그냥 끼워놓은 방식이라..???????



수압이 약한편이라고....(약하게 해놨다고....??????????) 



아니 요즘 수도관 공사에 나사탭을 내고 끼우는게 아니라 그냥 파이프 끼리 끼우는 방식도 있나요?



당췌 먼소리는지....





그럼 도시까스는 또 왜 이런거져??? 물론 각 방마다 컨트럴러 달려있고



중앙 온수 방식입니다만...





이것때문에 솔직히 이사도 고려중입니다만...



아주 그냥 뭐랄까 씻고 밥해먹고 다 하는데..무언가 깝깝한....싱크대도 질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