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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아이폰 배터리 무상교체 관련글을 보고 교체 신청을 했습니다. 94%여서 사용에 지장은 없었지만 1~2년 더 사용 할 계획이라 기회 있을 때 교체하자...하고 목요일 예약하고 대우서비스로 갔습니다. 기사님이 보자마자 흔쾌히 교체 해준다고 하시네요. 다만, 8+ 배터리 재고가 없다고 며칠 뒤에 연락 주신다네요. 오늘 오라는 톡을 받았는데.... 문제가 생김 ㅠㅠ 딸기우유 먹다가 아이폰에 흘림 -> 끈적해짐 -> 물세척 -> 고장남 @$#%@$ 멘붕 저번주 교체적합 테스트 한다고 액정 열고 확인을 했다네요. 기사님은 닫을때 제대로 실링처리 했다는데 침수됨 까마귀 날자 배떨어진격일수도 있지만 제 입장에선 의심이 되니 서비스 가서 진상짓 좀 했습니다 ㅡ,ㅡ;; 애플쪽 주장은 방수폰이지만 침수될수 있다...물론 유상수리다. 기사님 입장은 뜯어보긴 했지만 실링 재처리 했으니 내탓은 아니다. 실링이 정상이라도 샐수는 있다...그러니 유상수리다. 내 입장은 무슨 개소리냐? 방수제품이 실링이 정상인데 왜 새냐? 기사님 하고 한시간 입씨름하고 고객 어쩌고 하는곳이랑 30분 넘게 통화 하고 리퍼 받아 았습니다. 시간은 좀 걸렸지만 결과가 리퍼 받아 왔으니 내입장에선 해피엔딩이지만... 방수지만 샐수 있다 라는건 좀....;;;; 물에 담근것도 아니고 손으로 문지른건데.... 어설픈 앱등이 가슴에 깊은 스크래치 생겼다는 ㅠㅠ 남의 사무실에서 올린 글이라 짤방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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