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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니아가 추천하는 영화 리스트(직접 본 영화) 10선 안녕하세요 투피님들~ 일하다가...문득 제가 살면서(?) 본 수많은 영화중에서 투피님들을 위해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가 생각이 나서... 글을 적어 보내요 ㅎㅎ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추천 영화라서 이미 보신분들도 있고 안보신분들도있으니 스크롤 압박(스압)은 있지만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처음으로 소개해드리는 영화는  1. 로렌조오일 (1992) - 실화 (129분) 이 영화는 제가 어렸을때(중학교였나?) VHS 시절이었죠 비디오가게에서 우연하게 빌려서 본 영화에요 그 당시 영화들은 평균적으로 80~90분대의 영화였는데 로렌조오일이라는 영화는 그 당시 기준으로 엄청 길었다고 생각하는 영화네요 이 영화는 정말 울면서 또는 감동적으로 본 영화로 지금까지도 제 인생의 가장 인상깊은 영화에요 어린 아들(5살) 로렌조가 희귀한 불치병(부신백질이영양증(ALD))으로 시한부 인생을 살아야하는데 전세계의 희귀병 담당하는 의사들에게 절망적인 이야기를 듣고 바라만 보다가 어린 아들을 살려내기 위해 부부가 의학공부를 해서 희귀병 치료제까지는 아니고 진행을 멈추는(?) 약을 개발을 해서 비록 어린 아들은 약을 개발하고 투여했을당시 뇌 골수가 이미 50%이상이 녹아내린 다음에 진행이 멈추었죠 그래도 이 약을 개발하여 ALD를 가지고있는 전세계 희귀병 환자에게 투여를 하여 효과를 봤다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고 지금 현재까지도 이 약이 사용되고있다고 합니다. 영화의 주인공인 로렌조(아들)는 2008년도에 사망을 했다고 합니다. 헤르니아의 인생영화입니다. ㅎㅎ  2. 인 타임 (In time) (2011) 이 영화는 다 보고 생각난것은 빈익빈 부익부와 시간은 돈이다 라는 문구가 떠오른 영화입니다. 정말 2010년도 정도에는 양산형...영화들이..쏟아져 나와서...뭐 볼까 라는 생각을 하다가 인타임을 본경우인데 독특한 소재(시간을 현금으로 계산하는 세계관)로 일어나는 액션 스릴러 영화입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주연으로 한 영화죠 현금은 없고 시간으로 모든것을 하고 모든사람이 25세가 되면 노화를 멈추고 시간으로 생활을 하는 세계관이더군요 시간이 많아 영생을 살아가는 어떤 한 남자와 빈익빈인 하루 벌어 하루를 사는 주인공이 만나 우연하게 영생을 살아가는 남자에게 모든 시간을 건내받고 뜻하지 않게 엄청난 시간을 부여를 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영화입니다.  영화의 한 장면(블라인드 사이드)  실화 영화의 실제 주인공 가족 (블라인드 사이드) 3. 블라인드 사이드 (2009) - 실화 이 영화는 산드라 블록 주연의 영화인데 미식축구 선수 마이클 오어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실화 영화라고 하더군요 추운 겨울 반팔 셔츠만을 걸친 채 체육관으로 향하던 마이클 오어를 본 백인가족의 부인(리 앤)이 그녀의 가족들을 설득하여 마이클 오어를 가족으로 받아들여서 미식축구 선수로 키워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마이클 오어를 양자로 받아들이기전에 리앤가족은 가족관계가 안좋은 시기였다고 합니다. 가족의 의미가 많이 없어진 가족이었으나 마이클 오어를 양자로 대리고 오면서 가족들이 뭉치고 가족의 의미를 부여했다고 하네요 저도 보면서 세상에는 저런 가족도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던 인상깊은 영화였어요  4.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2008) 이 영화는 유명한 영화죠 '인간이 80세로 태어나 18세를 향해 늙어간다면 인생은 무한히 행복하리라'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 소설에서 모티브를 얻은 영화죠 독특한 영화이기도 했죠 태어날때는 80세였고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의 와이프는 늙어가고 딸도 늙어가는데 자신은 젊어지면 어떤 느낌일까 라는 표현과 감정을 담은 영화였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이 영화는 많은 사람이 본 영화로 자세한 설명은 생략~ㅎㅎ   5. 로건 (2017) 이 영화는....헤르니아의 좀....황당한 에피소드가 있는 영화에요 ㅎㅎ 처음에는 아무생각없이 아는 동생과 로건이라는 영화를 보러 영화관을 갔죠....가서 알게된 것은...X맨 마지막 영화였고...X맨 이름이 로건이었구나를.... 왜 영화 로건을 보면서...알았지...라는 생각을 했죠 ㅋㅋ 로건 영화를 보고...X맨 시리즈를 정주행해서 봤죠 ㅎㅎ 이 영화를 보면서 잔인성과 액션의 강도가 정말 심했지만 영화에 나오는 로건의 딸(?) 실제는 로건의 피로 탄생한 돌연변이 소녀(실명 : 다프네 킨) 의 연기력이....소름돋을 정도로 대박이었던 영화로 강렬한 인상이 남은 영화이면서....정말...말도 안되지만... 영화가 끝나고 커튼콜이 올라가는 순간....저는....일어나서...기립박수를 쳤습니다...(무의식적으로) 그 순간 아차하면서 주변을 둘어봤는데... 저만 기립 박수를 한줄 알아서 쪽팔려하고 있었는데....다른 사람들도....기립 박수를 치고있더군요.... 이영화를 끝으로...마블 영화중 유일하게 별도의 스토리 라인으로 진행된 영화케릭터가 종결하는 영화였고요 2000년부터 2017년까지 17년동안 휴 잭맨은 최고의 인기 영화배우였죠 ㅎㅎ 로건 영화는 잔인합니다....그리고 어린 여자배우의 연기력이...정말 대박인...영화입니다.   6. 시간 여행자의 아내 (2008) 요건 정말 독특한 영화였죠 시간 여행을 하는 남자를 사랑한 한 여인의 이야기 이면서 가슴 훈훈해지는 영화이기도 하죠 레이첼 맥아덤즈가 너무 사랑스러운 역활로 나와서 정말 좋았던 영화이고 논리성을 떠나 슬프고 감동적이면서 훈훈한 영화에요 어느시간대로 가던 너에게 돌아갈께...기다릴께 당신이 올때까지...어찌보면 극중 영화의 여성 케릭은 언제나 기달려야만 하는 사람인데 사랑만으로 모든것을 이겨내는 영화이면서 슬프면서 훈훈한 영화에요 ^^  7. 히든 피겨스 (2016) - 실화 독특한 실화를 가지고 있는 영화이죠 시대배경은 1950년대 말 미국과 러시아(구 소련)의 우주 개발 경쟁이 한창이던 시기에 인종차별도 극악으로 심했던 시절 최초의 흑인 여성들이 NASA 최초의 우주궤도 비행 프로젝트의 선발되면서 일어나는 인종차별의 고난을 격으며 맞서 싸우면서 비행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어간 흑인 여성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는 실화 영화에요 영화를 보면서 눈물이 나던 장면과 대사는 '이 건물에는 제가 갈 수 있는 화장실이 없습니다. 가는데 구내 택시도 빌려주지도 않죠. 깔끔한 목걸이만 차야한다고 그랬는데 저는 그런 진주 목걸이가 없어요. 흑인에게 그런 임금을 주기는 했나요? 저는 그래도 화장실을 가야만 하겠습니다" 딱....요기까지만 이야기를 ㅎㅎ 점점...스압이....후...너무 길었나 ㅠㅠ...  8. 엽기적인 그녀 (2001) -실화바탕의 허구를 넣어 완성된 영화 많은 분들이 보셨을 영화죠 ㅎㅎ 2000년도 초반에 다들 아실련지는 모르겠지만 인터넷 소설이 유행을 할때였죠 가장 유명한 인터넷 소설류는 귀여니 소설이었죠 물론...영화로도 나오고 ㅎㅎ 한창 인터넷 소설이 붐을 일으켰을때 엽기적인 그녀가 제작을 하게 된 이유가 인터넷 소설도 생소하던 초기에 PC통신 나우누리에서 유머란에 견우74 라는 ID로 연재를 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제작을 하게된 영화죠 원래 소설을 쓰던 분의 이야기로는 실제 소개팅의 이야기를 허구를 붙여서 소설을 썻고....영화로 제작을 하면서 실제 내용이 평범하여 허구를 더 붙여서 제작을 했다고 하네요 뭐...다들 아시는 영화니...슝~ 참고로...엽기적인 그녀2...망했죠...ㅠㅠ;;;빅토리아가 나왔지만..쩝;;;  9. 인디아나 존스 (1984 ~ 2008) / 레이더스 (1981) <-- 인디아나 존스 영화 시리즈가 탄생하게 된 최초의 영화) 개인적으로...이 영화는...다들 보셨을 영화입니다. 왜냐고요? 90년대와 2000년대에 매주 주말에 토요명화나 주말의 명화 에서 툭하면 나온 영화죠 ㅎㅎ 토요명화의 시작하는 음악이 아직도....따다다다따다다다다~~~따라라~~~ㅋ ㅑ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어르신의 영화이면서 해리슨 포드 형님이 주연인 영화죠 ㅎㅎ 1990년대에...중절모와 채찍을 다른 도구로 따라하고 ㅎㅎ 추억이었는데...뒷 야산에 올라가서 모험한다고...뻘짓을 했던..기억이...나네요 ㅎㅎ 이번에 2020년에 인디아나 존스 5가 개봉예정이라고 합니다 물론...감독은 스티븐 스필버그 어르신과...주연은 그대로 해리슨 포드 어르신...ㅎㅎ 기대 엄청 하고있어요 ㅎㅎ  10. 드림걸즈 (2006) 이영화는 2000년도 최고의 가수 비욘세가 출연하여 인기 및 이슈가 되었던...영화지만....영화보다는...노래가...더 유명한 영화이죠 ㅎㅎ 동명의 뮤지컬을 스크린으로 옮긴 <드림걸즈>는 'Cadillac Car', 'And I Am Telling You I'm Not Going', 'One Night Only' 등 유명 넘버가 많지만 그중 비욘세가 부른 'Listen'이 가장 유명하죠 정말 영화 보는동안 소름돋을 정도로...노래가 대박이었습니다 ㅎㅎ 원작 뮤지컬의 작곡가인 헨리 크리거가 영화를 위해 새로 추가한 네 곡 중 하나인데요, 작품과 노래 모두 성공하면서 비욘세의 신보에 보너스트랙으로 수록되기도 했습니다. 나긋하게 시작해 폭발적인 고음까지, 비욘세의 가창력을 느낄 수 있죠. 이상으로...헤르니아가...추천하는 영화 10편이었는데...스압이...너무 심하네요 ㅠㅠ.... 그래도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들이라서 올려드립니다. 보신 영화도 있을것이고 추억으로 다시 보고싶은 영화도 있고 못보셨던 영화도 있을꺼에요 ^^ 꼭 한번은 봤으면 하는 영화들이에요 ㅎㅎ 국내영화는 그리 많이 없는 이유는...저는 국내영화보다는 해외영화를 더 좋아해서 ㅠㅠ...... 그럼 20000~ 헤르니아 였습니당~ㅎㅎㅎㅎㅎ 다음에는 다른 추천 영화와 미드 영드 일드 추천으로 돌아올께요 ^^ 음악도 있는데...쩝;;; PS - 더 많은 영화를 추천하고 싶은데....10개만 그나마 추렸습니다. 드럼라인/시스터액터 등등.....어마어마하게 많아요 ㅎㅎ 추천:수연아빠 추천:방콕맨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뽀로로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빡요(Jamesoo) 추천:bezzangee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모몽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roggy 추천:Cavalier 추천:수우 추천:빨강망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Time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뱃살의흔적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보물성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vhazard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주절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미주재윤아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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