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과 제가 있는 아파트동은 2차선 도로를 사이에 두고 있습니다.
낮에는 문제가 없습니다만 밤에는 편의점앞의 파라솔 및 주차장에서 나는 소음때문에 잠을 설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밤에는 아시다시피 작은 소음이라도 상당히 크게 들립니다.)
또한 여기 편의점은 앞에 주차공간이 상당히 넓어서 단체로 차를 주차하고 서서 떠들거나 딴데서 술마시고 여기서 2차로 파라솔에서 마시는 사람때문에 상당한 소음을 유발하고 있습니다.(술마시면 목소리 더 커지는거 아시죠?)
이미 많은 주민이 불편을 제기한 관계로 편의점 사장은 문제를 충분이 인지하고 있고 파라솔에 소음을 자제해달라는 안내문을 부착하였고 야간 손님을 위하여 편의점 뒷편에 자리를 마련하고 그 쪽으로 유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지켜본 결과 알바생의 안내를 받고 뒷편으로 이동하는 경우도 있지만 무시하는 경우가 많고 말씀드렸다시피 단체로 차를 주차하고 서서 심야 토론을 벌이는 경우에는 답이 없습니다.
제 생각에는 편의점 파라솔에서 술을 마시는 게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관계 기관에 이의를 제기해볼 생각이고 파라솔 이외 주차장에서 발생되는 소음에 대해서는 건건마다 경찰에 신고하면 좀 효과가 있을려나요?
만능 투피 여러분의 솔루션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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