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주에게도 손실을 강요하고 구매자에게도 손실을 강요하면서 그만큼을 브랜드 운영사의 이익으로 가져가는 장사 수법때문이죠.



가게 차릴 때 프랜차이즈와 연결된 회사가 하는 인테리어 공사야 뭐 필요한 경우가 있으니까 그러려니 하겠습니다만,

관리만 잘 하면 십수년을 추가 인테리어공사 없이 가능한 장사인데도 몇년 지나지 않아 굳이 새로 공사를 강요합니다.



빵집같은 경우는 그렇게 추가 인테리어 공사를 하고 재개업하면 어김없이 10%는 빵값이 오르는데다 더 우스운 것은 그렇게 

인테리어 공사를 하고 나면 오히려 팔던 빵 진열량도 종류도 줄어듭니다. 빵값 올라간 인상분도 본사 나눠먹기당하고 인테리어

비용도 강제당하고 그러면 점주가 말라죽겠다 소리 나오는 건 당연한거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되면 구매자도 피해를 봅니다. 인상된 가격을 강요당하는데 대체재가 별로 없으니 다 뒤집어쓰는 수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