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아닌것 같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이명박 박근혜때는 거의 언론을 불법 통제하던 때 아닌가요? 부정적 내용을 이야기하지 못하게 하던 교묘한 언론조작의 시절이죠. 그래서 다들 욕하는 거고 비판하는 거고 그래서 블랙리스트니 어쩌고 하면서 재판까지 받고 있는 거죠.
그런상황에서 그때 언론통제시절의 비판수위를 기준으로 그 이상 비판하기를 원하지 않는 다는 것은 이번 정권에도 언론통제를 하거나 아니면 최소한 그때 기준을 자체 기준으로 정해놓고 자체검열을 통해 더이상 비판적인 이야기 하지 말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감정적인 문제야 있을 수 있지만 이번 정권에서 언론보도가 지난정권보다 훨씬 더 정권에 대해 비판적인것이 당연히 정상적이고 또 그래야만 하는거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관사 문제야 다들 비판하는 내용의 문제라고 생각은 안하시는 것 같습니다. 잘못된 건 맞지만 오히려 예전에는 가만히 있더니 왜 지금 그러냐 하고 하시는 것 같은데 그건 당연하죠. 예전은 언론조작하던 정권이었고 지금은 아니니까요. 오히려 그때의 관성과 균형감각 그리고 그때의 부채감으로 적극적인 비판을 못하고 있는 느낌이 더 큰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