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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틀만에 다보았네요...다섯편밖에 안되거든요. 아는 동생이 원자력발전소에서 일하는데 보는내내 걱정되더라는 ㅋ 인류가 원자력을 이용하게된게 100년이나됐을까? 원자력은 안전하다고 하지만 언젠가는 체르노빌 후쿠시마보다 더큰 사고가 터질까봐 불안하네요. 늘 그들은 안전하다고 하지만 일본에 떨어진 원폭두개를 포함 이미 나버린 방사능 사고가 한두번이 아니죠. 드라마 마지막에 고르바쵸프가 체르노빌이 소련붕괴의 주원인이라고 하는 대목을보고 일본생각이 나더군요. 현재 일본이 저 지랄&발광을 하는 이유중하나가 후쿠시마 때문일껀데 거대 소비에트연방이 무너진 이유중 하나가 체르노빌에 들어가는 어마무시한 비용때문 인데 일본도 소련꼴 나는거 아닌가 불안할껍니다. 그래서 내부문제의 관심을 딴데(외부)로 돌려야 하고 더군다나 요즘 분위기가 자기들 따당하는 분위기니... 내년에 있을 올림픽을 재건의 발판으로 삼아야 하는데 미드 체르노빌 본 선수들이라면 참가가 극도로 꺼려질껀데 성공하려나 몰라요. 개인적으로는 일본같은 나라는 좀 망했으면 좋겠습니다. 과거를 반성하지 않는 원숭이 색휘들~~ 핫하다해서 봤는데 내용이 좀 우울하고 무거워서 보는내내 기분이 별로 좋지는 않았어요. 원자력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만한 계기가 된 미드였습니다. 휴가때 뭐하나요. 체르노빌 한번 보시는건 ^^ 추천:수우 추천:그리운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bezzangee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어깨에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GNR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미니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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