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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 이유도 없이…군고구마 파는 여고생 폭행한 30대女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3785592 광주 북부경찰서는 15일 길거리에서 군고구마를 팔고 있는 여고생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폭행)로 A씨(34·여)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4일 오후10시25분쯤 광주 북구 문흥동의 한 도로에서 군고구마를 팔고 있는 B양(17) 등 2명의 가슴을 2차례 밀치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길을 지나던 중 별다른 이유 없이 B양 등에게 "개나 소나 다 파는 고구마를 팔고 있다"고 말하며 폭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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