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日은행들 타행 이체 24시간 가능…10월부터 50여곳    글쓴이:걷고또걷고 , Hit :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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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국은행협회(전은협)가 타행 이체가 24시간·연중무휴로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11일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오는 10월 9일부터 50여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먼저 시작된다.  http://www.newspim.com/news/view/20180511000099 https://news.tv-asahi.co.jp/news_economy/articles/000138034.html 현재 일본 전국의 1200여개 금융기관을 잇는 '전은(全銀)시스템' 가동시간은 평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다. 평일 밤이나 토요일, 휴일에 입금을 해도 돈이 상대방에게 이체되는 건 그 다음 영업일이다.  전은협은 전은시스템을 개량해 24시간·연중무휴로 이체가 가능하도록 바꾸겠다고 밝혔다. 그 첫발로 올해 10월부터 50여곳의 금융기관이 우선 24시간·연중무휴 타행 이체에 나선다. 시스템 변경 대상은 이후 점차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이를 위해 위의 50개 금융기관을 포함한 505개의 금융기관에서 타행 이체 가능 시간을 현행 평일 3시30분에서 최소 평일 6시30분까지로 확대하기로 했다. 영업시간 확대 방침 역시 10월 9일부터 시작된다. ========== 에 에??? 24시간 이체 가능이라니! 대단해에에에~~~ @.@ 얏빠리 니뽄이 사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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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맛 정보력:0 친절도:   10-10 15:41 잉?????

제제아 정보력:5120 친절도:7150   10-10 15:42 ?.? 한국은 24시간 아닌가요?. 일본은 안그랬나보죠.... 흠.

표범 정보력:770 친절도:4321   10-10 15:42 모바일- 설마요. 우리나라도 밤 12시 전 후로는 10~30분간 안 되는데요.

bsbmania 정보력:3120 친절도:9200   10-10 15:50 일본은 서로 다른 통신사 끼리 문자가 안되었어서 트위터가 발달했다고 본적이 있네요.. 추천:모가

Blackman 정보력:3050 친절도:11978   10-10 15:51 그래서 일본에서는 피싱이 제대로 활성화가 안되었던 것이었던..... ^^

모가 정보력:0 친절도:   10-10 15:59 모바일- 오프라인 은행 쓰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어서요 수수료 장사해야하는 은행들이 결국 24시간으로 돌아선건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잘 된건데 은행들끼린 경쟁이 더 치열해질 듯 해요 그리고 한국과 다르게 계좌이체하면 상대방에서 바로 확인이 안되요 은행이 전산도 발로 업무를 보는지 기본 한시간은 지나야 확인이 되죠 금요일 오후 되면 난리나는데 두세시 정도에 이체하면 다섯시 넘어도 확인이 안되는 경우가 많죠

안티인터넷™ 정보력:7150 친절도:10468   10-10 16:23 한국만큼 은행끼리 잘되어 있는곳 또 잇나요??? 대부분 타행 거래시 시간 걸리고 수수료도 비싸고.... 한국이야 타행이체하든 당행이체 하든 수수료 내는사람 이제는 바보인 세상이지만 아직 해외에는 수수료는 물론이고 이체 즉시 확인되는곳 그렇게 많지 않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웨슬리 정보력:39920 친절도:64201   10-10 17:06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결제/송금 시스템이 사실 생각보다 드물다는 걸 다시금 느낍니다.

skyshark 정보력:1250 친절도:1930   10-10 20:27 은행간 자금결제 시스템이 생각보다 복잡합니다. 큰 액수의 금전거래의 경우에는 실시간으로 처리하지만, 소액의 경우에는 금융결제원에서 하루에 한번 은행간 대차거래를 처리해서 남는 잔액을 타행간 교환을 하게 됩니다. 결국 금융기간 간의 거래에 있어서 자금결제 능력 등을 고려해서 금융결제원에서 계좌를 열어주게 되는데 1금융권이라고 일컫는 은행이 (자본금 등의 요건을 갖추고 라이센스를 부여받는 업종이라) 일반적으로 인정될 뿐이고, 나머지 금융기관들은 좀 생각해봐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점점 좋아지긴합니다 가장 이해하시기 쉬운걸로는 증권의 cma계좌로 자동이체할 수 있는 것이죠 ^^ (기재하신 일본의 내용도 결국 금융기간관 자금의 결제를 조금 변경한 것에 불과합니다. 예를들어 매일 00시 30분 기준으로 00시까지 고객상대 거래내역을 금융결제원에서 결제하되, 대고객 상대 거래내역은 계속 돌리는 것으로 하는 거죠... 한국도 지금 서버를 증설하면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를 시행함으로서 발생하는 편익대비 비용이 증가한다는 경제적 논리를 뚫어야 가능한 것인데.....) 참고로 일반적으로 타행이체를 진행하는 경우에는 금융결제원의 금융결제 참여하는 금융기관 간에 사실은

skyshark 정보력:1250 친절도:1930   10-10 20:30 각자 자기 계정으로 대차거래를 일으킵니다. 우리은행 A계좌에서 신한은행 B계좌로 이체할 때에 즉시 이체되는 것으로 보이시겠지만 사실은 우리은행에서 A계좌에 금액을 자기 계정으로 옮겨놓되, 신한은행 계좌에 해당금액을 지급하는 채무로 계상하고 신한은행에서는 B계좌에 자기계정에 있는 금액을 바로 옮겨놓되, 우리은행 계좌에서 해당금액을 지급받야아 할 채권으로 계상한 뒤에 (이러한 수만가지 거래를 한번에 모아서) 00시 30분에 금융결제원에서 주고받는거죠.. 실제 금융결제원의 결제시간은 위와 다릅니다... 기억이 안나네요...^^;;;; 그 시간 쯔음인거 같긴하던데... (변호사가 왜 이걸알고 있지 T.T) 추천:물탱이 추천:걷고또걷고

물탱이 정보력:15060 친절도:18209   10-10 21:05 일본이 정상적인겁니다 삼성증권 유령주식 사태가 그래서 일어 난겁니다...... 일단 소비자에게 거래 해주고 계산은 한번에 몰아서....

좁쌀생각 정보력:1250 친절도:355   10-11 00:58 모바일- 우리나라 결제 시스템중에 제일 필요없는 거시이 타행환과 지로 입니다.. 타행환은 8~90년대 쓰던것으로 현재는 전자금융으로 대체 가능하고 지로는 cms로 가능 합니다. 다만 금융결제원 직원들중 반이상이 두 시스템에 종사해서 없애지 못하고 있다는 소문이.... 타행환, 지로 보다 전자금융, cms 가 비용및 서비스 측면에서도 월등합니다.. 추천:[바둥바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