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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야기 아님.. ㅋㅋ 낮에 있었던 사건.. http://www.todaysppc.com/u/?u=free/418174 암튼 그렇게 그놈은 사라지고.. 바람도 불겠다.. 비가 올것 같지만.. 운동 삼아.. 마실을.. 나가려고 대문을 열었는데~!! 대문 바로옆 도스가스 배관에 기다라고 흰 물체가 딱~!! 깜짝 놀랬네요 뭐야~!? 하고 보니 방역복임.. 뭐고 이건.. 매일 매일 하수구 냄새나는 골목에 우르르 몰려 안져 있는 아줌마들중 한분이 말씀을.. 이거 아까 어떤 총각이 앞집에서 일하고 옷을 여기다 걸어 놓고 그냥 갔넹~~ 넹~? 뭐고? 했더니.. 앞집 하숙집에 방역을 하는듯 함.. 벌레가 너무 많아 하숙생이 항의를 한듯.. 참나............. 보니깐 보증금 천만원짜리 단독 1~3층 다 쓰는 집을 얻어서 하숙집을 하는듯 하는데.. 돈방아서 집 수리하고 에어콘 달고 이젠 방역까지.......... ㅋ 암튼 돈 되나 봅니다~ 남편은 어디 직장도 안다니는것 같고.. 마눌은 애들 밥도 안주는지.. 장도 잘 안보고.. 대학생 딸은 맨날 신나 있던데.. 애들 방학기간에 가족여행 가기로 했다고.. 신종 창업이네요.. 과거 티비에서는 아파트 하나 얻어가 방 3개를 대학생들에게 임대를 해주드만.. 요렇게도 돈을 버네요.. 암튼 꼴통 방역애는 옷은 버리고 어디로 간건지.. 방역이나 똑바로 했을지.. 뭐 사진 찍어서 회사에 보낸다는데.. 옷도 버리고 간걸 보니 오늘 그만두던지 짤리던지 할듯 함.. 옷은 앞집에 돌려준것도 아니고 던져줌.. 짜증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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