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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산 여행 중에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던 88완당집에 다녀왔습니다. 주차는 바로 옆 공영주차장에 했고요(나중에 주차비를 현금으로 주셨어요 ^^) 완당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완당 만두가 정말 부드럽게 넘어가면서도 숙주나물의 아삭함이 환상의 궁합이었습니다. 국물도 뭐라 형언할 수 없는 내공이 깊게 쌓인 맛이었고요. 함께 한 충무김밥도 맛있었지만 유부초밥은 거의 환상적이었습니다. 뭐라해야 할까요 그냥 입에서 사르르 녹아요 아이스크림처럼요 ^^ 잠시 주드님과 인사만 했고요 참 사모님 미모가... 아시는 분들은 제 말씀 이해하실 거에요 ^^ 친절하시기까지! 그리고 주드님 아버님의 멋진 서예 작품들도 아주 감명 깊었습니다. 영업에 방해를 드릴까바 사진을 못 찍은 것이 후회가 되네요. 암튼 오늘 정말 행복한 하루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vendetta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라이언잡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인간주 추천:수우 추천:복합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공룡꼬리 추천:772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홍타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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