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겅 저거 진심인걸까요? 공유경제 하자고 택시합승을 합법화하고 적극 권장하겠다는 건데 ㅠㅠ 우리는 수십년전에 이미 미래를 살고 있었던 건가요? 어릴때 기억 살려보면 택시에 두명넘어 세명씩 타면 택시기사가 합승 못한다고 눈 부라리고 짜증내고 추가 요금 내라고 하고 또 사람 골라 태운다고 사람 태운 상태에서 길에 차 세워놓고 아님 저속으로 사람들 많은데 지나가면서 사람마다 흥정하면서 미리 앉아있는 고객 힘들게 하고 또 합승한 사람의 동선때문에 내 돈 추가로 내면서 가까운길 놔두고 먼길로 돌아갔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ㅠㅠ
기사보면 택시는 자기 밥그릇 안 잃어서 좋고 카카오는 수익 뜯을수 있어서 좋고 그래서 국민대타협이라는 건데 거기에 국민은 어디에서 어떻게 합의했는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ㅠㅠ 추천:roggy 추천:백면서생 추천:봉규니
어제 일 마치고 부산 오는데..
똥기운이..
터미널 화장실은 싫고.. (치질 땜시.. ㅠㅠ)
이렇게 된거 택시타고 집에 후딱가서 똥싸고 좌욕 하고 편히 쉬자~
터미널 앞 택시 정류장에 여럿 줄서 있는 곳에 택시를 타려니..
다들 어디 가냐고 물어봄..
뭐냥..?
어디 어디 간다고 하니.. 지들은 안간다고.. 헐~ 2만원 가까이 나오는 곳인데...........................
깡촌도 아닌데..............
그러더니 승차 거부로 걸릴까봐.. 저 앞에 승객 하차 시키는 택시를 잡고..
이걸 타세요~ 하더군요..
그분은 아니다~ 나는 줄을 안서서 새치기 싫타고 하시는데.. 우리가 다들 안간다고.. ㄷㄷ
그냥 좋게 참으려고 했는데..
이런~ 썅..
이 택시 길을 모른다고 저보고 길을 가르처 달라고 함.. ㄷㄷ
택시에 네비도 없음..
아니 그 먼길을 어찌 다~ 하나 하나 가르처 주냐고 따지고..
기사님은 너무 너무 미안하다고..
택시가 잘 잡히는곳에 돈도 안받고 내려줌..
결국 지하철 타고 집에 옴.. ㅋㅋ
부산에는 도급 택시도 많고..(과거 제가 아는 당골 손님들 다수가.. 전부 동내 양아치들임)
사기꾼 택시도 많고..
회사에서 그냥 대놓고 전과자들 뽑아 놓는 영웅본색? 택시 회사도 있고..
골뱅이 되서 택시 요금 주고 내리면 택시 기사가 블박에 안찍히게 일부로 따라 내려서 또 요금 달라고 따라옴.. (부산에 피해자 목격자 다수 절때 골뱅이 되면 안됨 술이 한잔 더 먹고 싶으면 집에서 먹기를.. 지갑에 있던 현금 전부 털린 사람들이 많음.. 그래서 바로 앞에 택시들 넘처나도 일부로 콜 불러서 태워 보내는 사람들이 많은..)
진짜 맘씨 좋은 분들은 100대중에 2~3대 있을까 말까인듯..
요금 계산시 자동 반띵 기능만 부여하면 될 것 같습니다.
A에서 B로 가는데 2사람을 같은 곳에서 태우면 반반.. 가는 중간에 태우면 거리 비율로 나누고
도착지에서 요금이 우버처럼 자동으로 결제되면 좋을 듯 합니다.
옛날처럼 합승해도 개개인에게 요금을 100% 다 받아먹는 짓은 없어야겠죠 추천:Cutting-edge
결국은 택시합승을 하면서 카카오를 이용한다는건데, 뭐하러 카카오에 수수료 줍니까?
둘다 골때리는 경제 논리가 들어가네요
일반인을 모집해서 공유경제를 돌린다는게 우버식 인데
어차피 택시들 끼리만 할꺼면 카카오를 이용할 이유가 없죠, 그런데도 가능했던건
공짜 플랫폼의 기능 제공이였는데,,
또 택시 합승하면 골때리는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려고 ?,,
담배와 술에쩌러 있는 사람들, 추근덕대는 놈들, 이런거 어떻게 할려고 ?,,
이런게 한국식이다 ?, 흠,,, 택시는 혼자 타라고 만든거지,
그러면 봉고차 몰고 다니면서 하는게 낫지, 그런게 있죠 택시대리기사들용 봉고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