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기획부동산이 땅을 10원에 구입하면 100원에 팝니다.(회계장부상)
30원은 이런 저런 비용으로 들어가구요
30원은 영업사원들이 다단계로 나눠 갖습니다.
나머지 30원이 회사 이익으로 남습니다.
이건 장부상 그렇구요.
문제는 땅 구입 비용 10원인데
1~3원 하던 땅을 기획부동산이 그 동네 땅 구입하러 다닌다는 소문이 퍼지면
땅값이 두 배 정도로 뛰고
기획부동산의 구매담당이 실구매가보다 계약금액을 부풀려 계약을 합니다.
비자금을 만드는 건지 횡령을 하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들여다 본 회사는 그렇더군요.
자, 이제 기획부동산이 파는 땅의 가치가 대충 짐작되시죠?
절~대~ 사시면 안됩니다.
저희 집이 20년 전쯤에 1억 주고 산 땅. 지금은 많이 올라서 2500만원은 되네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