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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엇이든 다 알고 계시는 투피 여러분께 보일러 관련해서 여쭙고자 합니다. 저희 집은 10년 된 귀뚜마리 콘덴싱 보일러를 사용 중에 있습니다.(저에게 다음 보일러 명단에 귀뚜라미는 없습니다. ㅎㅎ) 2년 전에 말썽이 한번 있어서, 메인 컨트롤러 교체하면 된다길래 교체했더니만, 점화문제가 해결 되지 않아서 밸브 머시긴가하는 부품까지 교환하고 난 뒤에는 별 탈없이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새벽 갑자기 귀뚜라미가 에러코드 1번과 함께 울어대길래, 네이버 검색하니 점화 불량이라고 또 안내를 하더군요. 커버를 열고 유심히 살펴보면서 리셋을 몇번 해주니, 점화가 또 됩니다. 그런데 젤 위쪽 열교환기(?)라고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젤 상단 부분 끝에 물방울이 조금씩 맺혀서 떨어집니다. (보일러가 가동 될 때만 떨어집니다.) 이 물방울 때문에 점화 에러가 발생하였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러면, 이 물방울을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할까요?? 그냥 믹스앤픽스 같은거 사서 꾹 붙여 버리면 될까요?? 아니면 수리가 가능한 부분인가요?? 가급적 보일러 교체는 안하고 싶은 맘이에요.ㅠㅠ 보일러 전문가이신 투피 회원님들의 고견을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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