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봤을때는 아마존은 투자금을 줘서 11번가가 한국에 물류 창고 짓고 거기다가 물건 쟁여 놓은걸 11번가가 파는 구조 아닐까 싶어요. 쟁여놓을 상품은 지금까지 미국에서 직구로 한국에 판매한 물품들 리스트 추려서 유사 카테고리로 채우면 될거고요.
이렇게 해두면 우선 인기 상품들에 대해서는 한국내에서 11번가가 물류 태워서 빠르게 배송해주니 국내 쇼핑몰처럼 빠르게 배송받을수 있을거 같네요. 가격은 대량으로 국내 창고에 스탁시키는 거다보니 물류비가 세이브 될거고 그렇게 세이브 된 금액을 아마존이랑 11번가가 나눠먹는 형태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가격은 최대한 유지하는게 그들도 목표겠지요.
일단 조금 더 뒤져보니 한국에 아마존 물류센터를 만들고 11번가를 통해 운영하며 직구가 아닌 아마존 상품들을 11번가 내의 아마존 페이지에서 판매한다는 그림인것 같았습니다. 그럼 직구는 아니고 아마존이 한국에 들어오는것도 맞지만 모든 상품이 한국에서 동일하게 판매되는건 아닐거 같고 일부 품목(아마존fulfilled 같은)은 한국내 직배, 나머지는 미국아마존 직구 형태가 되지 않을까 예측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