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한의원들이 너무 다 치료가능한 것처럼 그러니까 자꾸 한의학이 야매로 치부되는 느낌이에요. 탈모치료가 머리에 열이 많아서 그런거며 치료가능하다 할때 솔직히 좀 아니지 않나 싶었거든요.
정전기는 물리현상인데 어떻게 치료할지 궁금하네요. 덜 생기게 예방은 가능할것 같은데..
참고로 순면으로 된 옷만 입으면 정전기는 많이줄긴 하더군요. 근데 겨울엔 춥다는게 문제. 추천:yoco
저도 몸이 많이 건조한 편이라서 정전기가 심합니다. 뭐, 뜬금없이 주변에 사람이 온다거나 해서 정전기가 발생하는 경우나 옷을 갈아입을 때 발생하는 정전기는 어쩔 수 없는데, 그보다 진짜 깜짝 놀라는건 문 손잡이를 잡는다거나 차 문을 연다거나 할 때죠. 이상하게 제 경우는 그럴 때가 정전기가 훨씬 강하더군요.
제가 사용하는 방법은, 문 손잡이나 금속으로 된 물체를 잡기 전에, 그 옆에 있는 벽을 한번 짚습니다. 허리를 굽혀서 바닥까지 짚을 필요는 없고, 그냥 돌이나 시멘트로 된 벽을 한번 짚고 나서 금속 물체를 쥐면 정전기가 안생깁니다. 뭐, 로션 바르고 해서 건조하지 않게 하고 다니면 평소에 사람끼리 닿을 때에도 안튀고 좋겠지만, 그런 준비가 안돼 있거나 정전기가 튈 곳이 예상되는 경우라면 이렇게 한번 해 주면 좋습니다.
피할수 없으면 즐기는것도...
저도 정전기가 많은 편이라 일상에 정전기가 생길것이 예상이 됩니다.
일부러 정전기를 만들어 쏘기라도 하듯이 이번에는 얼마나 크게 튀나하고 튕겨주면 놀랄일도 없고 사실 별로 아프지도 않습니다.
아이들 만날때 나는 번개맨이라고 하며 쏴주거나 연애할때 우리서로 통하는 사이라고 보여주거나 나름 재미가 있죠. 추천:네로5
저같이 물을 잘 안먹는 사람이 겨울철엔 정전기가 심하게 생기더라구요.
그렇다고 물을 마시자니 화장실 가기 귀찮고...그래서 전 분무기를 주위에 두고 정전기가 의심되면 하늘로 2~3회 분사후 뭘 만지던지 합니다.
이젠 일상이 되어서 불편한지 모르겠더라구요...하지만 어서 봄이 왔으면...
한의사들 좀 심해요.
예전에 지방 어디로 유명한데 찾아갔는데
등에 통증이 심해서... ㅠㅠ
진맥도 하는둥 마는둥 하더니만
그냥 약을 포장해줍니다.
이미 약은 엄청 만들어 놓은거죠.
왠지 의심스러웠지만. 비싼약주고 사왔죠.
약먹어도 효과는 없었구요.
나중에 뉴스 보니 스테로이드제 첨가한 한약이었던것 같네요. ㅎㅎ
또 다른 한곳은 사상체질인가로 치료한다고.
약은 4가지 처방 무조건 ㅋㅋ
좀 웃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