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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4년여 만에 당시 국가가 초동대응과 구조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해 피해를 키웠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서울 중앙지법은 전명선 4·16세월호운영위원장 등 유족들이 국가와 청해진 해운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희생자 1명당 위자료 2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또 희생자의 부모들에게는 각각 4000만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청해진 해운과 국가의 과실로 사건이 발생한 만큼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추천:주원아빠 추천:월레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보자기갱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vendetta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버미아빠 추천:Jay 추천:bbcream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좋은하루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건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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