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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시작되면서 바퀴벌레가 보이기 시작하더니 이젠 문만 열면 바퀴벌레가 바닥을 기어다닙니다 그래서 일단 가장 흔히 쓰고 쉽게 구할수 있는 스프레이 타입의 바퀴약  바퀴가 다니는곳에 뿌려두고 보름간 모니터링을 해본결과 바퀴가 죽거나 없어지지 않는듯합니다 심지어 바퀴를 목격하는 순간 바로 직사하면 맞고 도망가다가 비실비실 대면서 도망갑니다 죽긴 죽는데 그리 시원하지도 않고 바퀴가 줄어들지도 않는거 같습니다 매번 밤중에 갑자기 문열면 바퀴벌레가 도망가는게 보임!!!!!!!!! 그래서 인터넷 추천이 가장 많은 설치식인 맥스포스 셀렉트 이지겔을 구매  튜브형이고 넉넉히 살려고 230G를 구매했는데 실제 써보니 엄청 많은 양입니다 혹시나 구매하실분은 230G보다는 더 작은 용량을 추천합니다 같이 온 먹이통에 약을 넣고 20개 정도 주방에 그리고 현관쪽에 설치해두었습니다 그런데 바퀴벌레가 죽기는한데 그래도 밤중에 문을 열면 바퀴벌레가 간혹 보입니다 그래서 사용기를 더 알아보니 설치하는 갯수가 훨씬 많아야 한다네요 보통 세스코나 이런곳도 한번 의뢰하면 50.60으로 많이 설치해서 제거한다고 ;;; 그리고 약을 쌀알 크기로 해야 바퀴벌레가 잘 먹는다고! 그래서  먹이통보다는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종이에 양면테이프를 붙이고 일정한 간격으로 약을 배치했습니다 그리고 가위로 각각 잘라서  이런식으로 구석쪽으로 배치!  사진에는 하나만 보이는데 이후에 여러개를 더 붙였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다음날!  한곳에 모은게 아니고 이렇게 나와서 죽어있었습니다 삼일후에도 이의 절반 정도 죽어서 나와있었는데 바퀴벌레약이 바퀴를 유인하는 역할을 하지만 약을 설치한 간격이 너무 넓거나 주로 활동하는 공간에 있지 않으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지 않는다는걸 보름에 걸친 관찰결과 내린 결론입니다 지금도 간혹 보이긴 하는데 확실히 효과가 나타나는게 실감납니다 이상 이번 바퀴벌레 퇴치기 였습니다 추천:만사여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다이버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웅이~(º㉦º) 추천:굿모닝 추천:대나무물고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수우 추천:함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의천장무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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