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분 의식이 반세기 전에 살고 계시네요.
아주 특수한 분야를 빼고는 6개월~10년 이내입니다.
중요한 것은 양산능력과 단가 뿐이죠.
생각보다 개발기술은 있는 경우가 많은데 양산설비와 안정화는
별개의 문제라서 그런 것이지
여러 분야 동시 개발은 힘들지만 작정하고 진행하고
적정하게 사주는 곳만 있으면 생각보다 빨리 대체될 분야가 많습니다.
일본에서 원자재나 소재부품 가져다 쓴 이유가 품질이 월등해서라기 보다는
이미 개발비를 뽑은 기업이 많아서 양산 단가가 싸기 때문인데,
지금은 단가를 높이더라도 일본산을 대체해야하는 당위성이 생긴 시기입니다.
삼성전자가 왜 일본산을 공정에서 배제하기 시작했을 까요.
삼성전자 정도면 화이트리스트 배제의 타격이 가장 적을 업체일텐데 말이죠.
그리고 말한 사람이 어떤 위치에 있다고 해서 그 사람의 말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닙니다.
권위에의 호소라는 대표적인 논리 오류입니다.
그리고 과거 일본은 한국 업체가 국산화에 성공한 소재를 일본산과 비슷한 가격이나
좀 더 저가에 납품할 경우 일시적인 덤핑으로 해당 업체를 퇴출시키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업체가 퇴출되서 생산력을 잃게 되면 다시 가격을 올리는 것이죠.
듣기로는 프린터, 복합기에 쓰이는 정전기 스커트 업체의 이야기 라고 합니다. 추천:좋은하루 추천:백두산장 추천:율부 추천:그림자_
신동빈-신동주 형제간 경영권 분쟁으로 롯데그룹의 역사가 속속들이 드러나며 친일기업 논란에 휩싸였지만, 한국의 원조 친일기업은 두산그룹이다. 친일인명사전과 여러 독립운동사 자료엔 두산 그룹 창업주 박승직과 관련한 내용들이 나온다.
초대 통감 이토 히로부미가 1909년 안중근 의사의 저격으로 사망했을 때, 창업주 박승직은 이등박문을 추도하는 ‘국민대추도회’의 발기인(총 41명) 및 위원(총 100명)으로 참여했다. 이 국민대추도회는 한성부민회가 주최하고 각 단체가 연합하여 추진한 것으로, 한성부민회는 1907년 10월 일본 황태자의 ‘한국시찰’을 환영하는 반관반민(半官半民)의 비상설단체인 ‘대일본(제국)황태자봉영한성부민회’를 모체로 조직되었고 이듬해 유길준이 주도해 한성부민회로 재조직되었다고 기록돼 있다.(이용창, ‘한국독립운동사연구’ 참조).
박승직의 친일행적은 일제 치하 내내 계속되었는데 1919엔 박영효, 최진 등이 만든 친일단체인 조선경제회 이사로 참여하였고 1922년엔 조선실업구락부 발기인으로 참여해 평의회 임원 등을 지냈다. 조선실업구락부는 1920년 유력 경제인들이 친목도모와 일선융화(日鮮融和)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였다. 박승직은 또한 1924년 4월 반일운동 배척과 일선융화를 표방하던 친일단체 동민회(同民會)의 평의원에 선임되었다고 친일인명사전은 기록하고 있다.
웃기는 넘이네요. 반세기라니 장난하나.. (분야별로 그런 분야도 있겠지만, 특히 특허 장벽이 강한 경우는...)
우리 나라가 아예 기본이 없는 상황이 아니기에 대부분의 분야에서 반세기는 너무 과장이 심하구요. 웃기는 넘이라는 표현을 쓴 게 공돌이 출신은 물론이고 많은 사람들이 하루 이틀, 일이년 내에 국산화가 뚝딱 될 거라는 생각은 하고 있지 않을 테니까요.
이번 아베의 지룰로 얻을 수 있는 건 시장경제의 논리에 밀려 약화됬던 국산화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 제고에 더해 제도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논리를 얻어낸 게 가장 크다고 봅니다. 미래 세대를 위해서라도 중소/중견 기업의 육성이 너무 절실하다 생각합니당 ( 이게 잘 풀린다면 대기업 갑질 원천 차단도 함께 진행이 좀 됬으면... ㅡㅡ;; )
박승직 새끼들
박용곤 (朴容昆) 1932년 4월 17일~두산그룹 명예회장 1000억 이상 면제
친일 상인 자본가 "박승직 일제식민지 시대에 .이들의 조부 "친일 상인 자본가
"박승직"(1864 - 1950),
1894년 박승직 상점 개정 일제 면포수입:조선 면포산업 잠식
1907년 공익사(면제품 판매) 창립
1919년 친일 단체 조선 경제회이사 소화 기린 맥주 이사
1938년 국민 정신 총동원 조선연맹 이사
1940년 총력 조선 연맹 평의원 두산그룹 창립자 두산 박용곤회장 차남도 출국금지"
2005.09.01 03:30 동아일보 검찰, 박용곤 두산 명예회장 참고인 조사
2005.10.24 11:48 YTN
형제 싸움에 그룹 뿌리 뽑히나 ＂두산 총수일가 비자금 일부 사용”
1992년 4월 '두산전자 폐놀 사건'
비자금 1700억원을 조성
박용오 (朴容旿)
1937년 03월 19일~두산그룹 회장,
국야구위원회(KBO) 총재 1000억 이상 면제
친일 상인 자본가 "박승직
1894년 박승직 상점 개정 일제 면포수입:조선 면포산업 잠식
1907년 공익사(면제품 판매) 창립
1919년 친일 단체 조선 경제회이사 소화 기린 맥주 이사
1938년 국민 정신 총동원 조선연맹 이사 <=== 개쓰레기....
1940년 총력 조선 연맹 평의원 두산그룹 창립자
비자금 1700억원을 조성 두산산업개발 800억 추가 비자금의혹 조사 방침
檢 ‘두산一家 누굴 구속하나’ 고심
두산 '형제의 난'…결말은? 검찰, '두산 비리의혹' 3명 구속 방침
800억원대의 자금을 해외로 밀반출,비자금 1700억원을 조성
박용성
1940년 9월 11일~
2001년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회장 ,대한상의 회장 1000억 이상 면제
친일 상인 자본가 "박승직 1995년 국제유도연맹 회장
1998년 두산베어스 구단주
비자금 1700억원을 조성 박용성?용만?용오 등 총수일가 전원 출국금지(상보) |
이데일리 -2005.10.07
800억원대의 자금을 해외로 밀반출,비자금 1700억원을 조성
박용만
(朴容晩) 1955년 2월 5일~
두산 대표이사 부회장 500억 이상 면제
친일 상인 자본가 "박승직
1894년 박승직 상점 개정 일제 면포수입:조선 면포산업 잠식
1907년 공익사(면제품 판매) 창립
1919년 친일 단체 조선 경제회이사 소화 기린 맥주 이사
1938년 국민 정신 총동원 조선연맹 이사
1940년 총력 조선 연맹 평의원 두산그룹 창립자
비자금 1700억원을 조성 800억원대의 자금을 해외로 밀반출,비자금 1700억원을 조성
박원국 (朴元國)
박원국 (朴元國) 1929년 03월 24일~덕성여대 이사장 500억 면제
모친 "송금선"(민족반역자),추계예술대학,추계 재단법인을 만든 민족반역자 친일파 황신덕과 사돈관계.박원국 이사장은 서울 도봉구 쌍문동 덕성여대 주변의 금싸라기 땅들을 개인이름으로만 7800여평 가까이 소유.전국적으로 소유한 땅의 총면적은 3만3700여평, 재산가치로는 160여억원,모친에 행위에대해서 반성하고 사죄한적 없음.모친 송금선에 대해 애국자라며
왜곡,미화 본보 단독입수 문건 “90년 사학법개악 정치권 로비로 탄생”
2005.06.24 20:10 chkNewsDate("20050624201051", "regdate_2"); 20050624201051
...“사학을 자신들의 소유물로 만들려던 대학법협이 정치권과 손을 잡고 이러한 개악을 만들어 냈다”고 밝히며 “당시 박원국 덕성여대 이사장과 손종국 경기대 이사장 그리고 유상근 명지대 이사장이 주도해 대 정치권 로비를 시도했다
해당국가의 산업이 발전하려면 소수의 분야만 기형적으로 발전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한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상위권은 아니라도 중간 이상이라도 가는 것은
한국이 상당히 다양한 분야에서 보통 이상의 기술력은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운송비로 단가가 높아지더라도 유럽 등 다른 기술 선진국의 소재와 부품으로
대체가 가능한 부분도 많습니다.
중국의 경우는 조금 경우가 다릅니다.
중국의 경우는 자국의 기술력 없이 수입소재 의존도가 높은(국산화율이 낮은)
경우가 많고 각종 특허와 디자인 판권 등을 무시하고 싸게 만들어서
저가 복제품에서는 경쟁력이 있을지 모르나,
중국이 역점을 두는 고부가가치 산업에서는 중국독자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분야가 적고
중국이 반칙 플레이가 더 심해지면 이번 미중무역분쟁처럼
합법적으로 소재와 부품에서 제제가 가해질 수 있어서 아직은 막나가기 힘들죠.
일본은 이번 일로 자신들의 역사적 과오를 세계에 알리고
경제적인면에서도 피해를 입고
또 거래상대로서도 신뢰도가 없다는 것을 증명해줬네요. 추천:좋은하루 추천:쪽빛바다
그리고 기술개발이 쉬우면 돈많은 중국이 다 쓸어버린다구요?
생각보다 중국정부가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예산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게다가 중국기업은 법인세율 최고가 60%에요.
그리고 최근 10년 정도는 경제성장률만 끌어올리느라
여유자금 상당수는 부동산에 묶여있기도 하구요.
이런 이유로 개별 기업이 연구개발로 신기술을 개발하기는 힘들고
정부가 보조금 주면서 예산 퍼주는 몇 분야만 순위권에 올라온 것이죠.
그래서 정부주도로 전략산업 몇가지만 죽어라 뚫어보려고 하는 중인겁니다.
그래도 덩치가 크긴 크다보니 위협적인 규모가 될 수 밖에 없지만요.
게다가 그 중 한 분야인 배터리 부분도 이제 보조금 만료될 상황이라
날립한 업체들 통폐합되면서 미래가 불투명해질 수 있습니다.
저희 회사도 그렇지만 이전에 국산화 해놓은 장비 많이 있습니다.
몰론 안정성이나 품질면에서 조금 떨어지지만 사용은 가능한 정도였고 실제로 테스트를 할 수 있는 기회만 준다면 빠른 시일내 안정화 할 수 있는 자신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회조차 주지를 않습니다.
이번 기회에 우리나라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저는 불매운동을 계속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