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고등어 구이집이 대박쳤나 봅니다?-m    글쓴이:몽쉘 , Hit : 2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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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중국과 무관한 건가요?

몽쉘 이것 저것 다 하는 직장인입니다^^ 정보력:21250 친절도:10880

반달 정보력:19160 친절도:14083   01-31 08:02 믿기가 어렵겠네요... 결국 각국에서 보내주는 정보가 어떠냐에 따라서 결정된다는거라니.. 미세먼지가 일본을 피해서 발생한다는것도 그렇고..

바꿔바 정보력:2290 친절도:6908   01-31 08:03 모바일- 중국발과 국내발은 도대체 ?:? 일까요? 언론을 믿을수가 없어서..........

everess 정보력:1970 친절도:1736   01-31 08:44 차가운 고기압이 세력이 약해서 우리나라만 밑에서 밀고 올라온 거네요. 밑에 뭉쳐 있던 미세먼지(짱깨제조)가 국내로 온 것이구요.

회색도시 정보력:6040 친절도:10509   01-31 08:51 과학적 분석을 해드립니다. 러시아 몽골로부터 내려온 블라디보스크발 한랭한 공기가 제트기류를 타고 남쪽으로 내려오다가 한반도 상공 열받는 정치 경제적일들로 인해 국민들이 머리에 스팀이 올라와 따뜻한 일종의 공기돔이 형성 차가운 공기가 이 돔에 팅겨 비껴나가 한반도 위 형성된 미세먼지가 미쳐 빠져나가지 못하고 뭉쳐있는 상태입니다.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가 뒷목을 잡고 머리에 열을 식히는 방법외에는 없습니다. 고등어는 끊구요. 추천:카렌자 추천:Holybell

엄지곰 정보력:1190 친절도:3628   01-31 09:14 공기가 흐르기만 하는게 아니고 위로 올라갔다 내려오는 현상 때문에 저렇게 보이는거라...역시 중국발은 맞습니다~

vendetta 정보력:6860 친절도:36650   01-31 09:20 장시간 연속된 걸 봐야 하지요. 순간 장면으로는 원인 비율 파악하기 애매.

vendetta 정보력:6860 친절도:36650   01-31 09:24 현재 시점으로 양쪽 해안으로는 광풍이 부는데 내륙은 상대적으로 고요하네요. 타임라인 보는 옵션이 어딘가 있을 듯한데 찾기가 어렵네요.

하나린 정보력:1500 친절도:5333   01-31 10:16 국내 발생이 가중시키기는 하지만, 중국산이 몰려와 내륙에 갇힙니다. 지도를 매일 꾸준히 보다보니, 바다와 내륙은 바람이 다르더군요. 요즘은 일기예보를 안보고 지도보고 예측할 정도입니다.

leedra(아자씨) 정보력:2830 친절도:8323   01-31 10:24 중국에 대해서는 외교적 노력을 해야 하겠지만 (사실 우리나라 외교력으로는 말이 먹혀 들기 만무하겠지만) 우리나라 자체적인 미세먼지 저감 노력도 해야할 것입니다. 남탓만 하면 나는 노력 안해도 되는 것은 아니죠.

토토로! 정보력:2870 친절도:5521   01-31 11:13 사실 국내발 미세먼지도 무시하지 못합니다. 겨울이라면 때로는 중국발 미세먼지가 없어도 국내발 미세먼지만으로도 저런 모습이 나올 수도 있죠. 10여년간 엄청나게 홍보하며 팔아먹은 디젤차량과 수도권에 밀집된 아파트와 가정에서 배출되는 보일러에서 배출되는배기 가스량은 엄청날겁니다. 특히 오래된 중앙난방식 아파트는 일부 개별난방식으로 바꾸기도 하더군요. 당연히 배출되는 가스는 더 많아지겠죠.

쫑 정보력:7790 친절도:11607   01-31 12:05 저렇게 뜬 오늘도 미세먼지는 보통 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국 없으면 한반도 상공 공기가 정체되어 있어도 보통이라는 얘기죠. 국내에서 만들어봐야 보통인데 나빠진다면 그건 밖에서 들어오는게 맞겠죠.

샤각샤각 정보력:2230 친절도:1199   03-13 14:25 샤각샤각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