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주의] 저만큼 갑갑하셨을 분들 위해서...    글쓴이:어리보기 , Hit : 1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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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째 집에만 갇혀 있다가 하도 갑갑해서 감자 사러 나갔던 김에 집 앞 호수공원에 들렀습니다. 평소 북적거리던 공원이 조용~합니다. 사람이 몇 없네요. 다들 휴가 가셨는지, 코로나 때문에 댁에만 계시는지... 그나마 몇 분 게시는 분들이 죄다 노인분들인데, 대부분 마스크를 안 하거나 벗고 계셔서 마음이 영 안 좋았습니다. 어쨌거나 그나마 한 삼십 분 걸었더니 확실히 마음이 좀 편해지네요. 혹시 저처럼 며칠째 밖에 못 나가 갑갑하신 분들 계시면 그냥 눈요기나 하시라고 대충 올려 봅니다. 아, 이 코로나 빨리 지나가야 되는데 말입니다....   추천:인간주 추천:제이제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복합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잃어버린 세계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피자 추천:roggy 추천:Baldor 추천:버미아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수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NullStr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어리보기 호구로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다만, 밥은 대충 먹지 말자. 정보력:7980 친절도:6096

제이제이 정보력:28910 친절도:27391   08-17 18:12 제이제이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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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세계 정보력:1230 친절도:1675   08-17 18:16 잃어버린 세계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피자 정보력:280 친절도:83   08-17 18:21 모바일- 우리나라 경관 참 좋네요

버미아빠 정보력:42110 친절도:37292   08-17 18:54 버미아빠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수우 정보력:34660 친절도:1391   08-17 19:16 수우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혜나혜성아빠 정보력:4060 친절도:8426   08-17 21:24 여기가 어딥니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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