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이미지 메이킹은 종교단체의 필살기인듯합니다.
아나운서 뺨치는 멀끔한 청년이 정장 차림으로
젊잖게, 똑똑한 말투로, 당당하게 나레이션을 하네요.
전체적으론 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모습으로 보여지게끔 연출 하면서
자신들도 피해자라는 주장을 살짝 끼워 넣는군요.
사람을 위하는 종교가 아니라 종교를 위한 종교이고 ,
그 종교라는것이 일개 교주라는 자에 대한
맹목적인 추종 이라는 것을 신자들이 왜 깨닫지 못하는건지
안타깝기도 하고 안쓰럽기도합니다.
물론 그 신자들은 마음속에 아픈곳이 있는 사람들일테고,
사이비종교는 그 약한 곳을 집요하게 파고 들었기 때문에
신자들을 쥐락 펴락 하는것이겠지만 말입니다.
어지러운 세상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약한 자들에게 접근해서
그들을 조종하고, 이득을 취하고 있는 거머리 같은 종교집단들이
모조리 사라지는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모바일- 물론 그들 입장에서 본다면 확진자 왕창 발생한게 바로 그들 자신이니까 피해자다, 이런 말 하고 싶을거라는거 좀 이해는 갑니다만, 현재 여론과 확진자 발생후 자신들의 행태는 전혀 생각하지도 않은, 안 하느니만 못한 성명 발표가 돼버렸습니다.
항상, 반드시, 꼭, 말하거나 글 쓸때는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듣는 사람을 생각해야 합니다.
말하는 사람을 생각한 글은 지 일기장에 쓰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