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귀에 잘 안들어가고 운전하다보면 슬슬 빠지더군요

폼팁을 바꿔서 귓구멍에 잘 맞으면 본체 때문에 귀가 아파옵니다

저번달 초에 알리에서 QCY 세일할 때 지른 T3가 왔습니다

아래는 개인적인 평가임을 알아주시기 바라며

 

케이스에 뚜껑이 있다 - 먼지도 덜 끼고 뚜껑 닫는 부분에 자석이 있어서 덜렁거리지 않습니다

 

T1에 비해 이어폰을 빼내기가 쉽다 - T1은 케이스에 아예 들어가 있어서 제 손가락으로는 빼기 어렵더군요

 

보컬이 선명하다 - 중저음이 좋다 뭐 이런 얘기 있는데요 T1과 비슷한데 보컬이 더 선명한 듯 한 느낌입니다

 

통화품질 양호 - 스마트폰을 귀에 대고 하는 것과 크게 다른 걸 못 느끼겠더군요

 

사용할 때는 왼쪽부터 꺼내서 사용 - 왼쪽을 먼저 꺼내서 귀에 끼우고 그 다음에 오른쪽으로 꺼내서 귀에 끼우면

좌우 밸런스가 맞더군요 하지만 오른쪽 먼저 끼우고 왼쪽을 끼우면 소리가 왼쪽으로 치우치는 현상이 종종 발생했습니다

오른쪽에서 왼쪽을 페어링하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문제같은데

왼쪽 먼저 그 다음에 오른쪽을 꺼내서 끼우면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T3의 폼팁은 뭐와 뭐의 중간타입이라고 뭐라뭐라 하던데 잘 모르겠구요

여튼 제 귀에 정말 잘 맞고 잘 빠지지도 않습니다 덕분에 귀도 안아픕니다

 

T1의 눌러서 컨트롤 하는 방식보다 T3의 터치 방식은 매우 편리 - 터치되는 장갑을 끼고 조작하면 반응이 좀 무뎌지네요

 

 

뭐 이 정도 되겠네요

그리고 모바일 배그에서 딜레이는 T1이나 T3나 별 차이 없이 약 1초에 가까운 딜레이가 발생해서 무리가 있더군요

흰색이 나오면 흰색을 사야겠습니다

그외 여러가지 장단점이 있겠는데 직접 인터넷을 찾아보시기 바라며...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