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이 키보드를 사고 싶어 졌습니다.    글쓴이:장자의꿈 , Hit : 1513

모든 사무실이 제가 일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키보드... (청축이 시끄럽다고요????? 이 키보드도 만만치 않죠...) IBM 버클링 스프링 키보드... 아직도 생산하고 있습니다..바로 이 아래에서요... http://www.pckeyboard.com/page/product/UNI0P4A 한글도 없고 윈도우 키도없고...컨트롤 알트키만 있었는데 지금은 좀 많이 추가가 되었네요... 암튼... 이걸 사는건 전혀 돈 버리는 거예요... 근데... 사고 싶습니다... 누가 좀 말려 줘요....

장자의꿈 인생은 흔들리는 배안에서의 즐기는 다트 게임이다. 정보력:23500 친절도:4522

디노288 정보력:4050 친절도:8010   10-31 13:09 버클링... IBM M 키보드 생각나에요.. 2000년대 초반에 모 전산실 창고에서 나온 걸 한 동안 잘썼습니다. 소리가 참 독특했지요.. 뭐랄까.... 치~캉?? 다른 직원들 눈치를 늘 봐야했습니다.

미인 정보력:9410 친절도:18337   10-31 13:11 버클링 스프링?? 이건 안쳐봤네요. 기계식이야 어지간히 다 만져봤지만. 이건 스위치 방식이 다른가보군요.. 궁굼하긴하네요. 한글없고 윈도우키없는건 저에겐 더 장점인데.. 저는 이점때문에 사실 더 끌림.. -ㅂ-;;

호기심맨 정보력:2750 친절도:5757   10-31 13:12 와우 정말 레트로한 디자인이네요.ㅋㅋ 예전 XT시절 키보드가 생각나네요. 옆팀에 누렇게 변색된 키보드 쓰는 분도 있던데.ㅎㅎ

제제아 정보력:5120 친절도:7150   10-31 13:14 오 완전 구닥다리.^^ 286쓸때는 다 기계식키보드 였는데.. 시끄러워서 부모님 몰래 겜하기 힘들어 하다가 멤브레인 나오면서 조금 괜찮았던.. 지금은 다시 타격감과 소리를 중시 하는 .^^ 아마도 컴을 처음 접했던 세대가 다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가?.?

하늘을달리다 정보력:6090 친절도:5420   10-31 13:46 저는 게임방에 가면 있는 엄청 시끄러운?? 키보드가 정말 별로네요... 시끄럽고 누르는데 힘도 많이 들어가고... 역시 저는 그냥 멤브레인 방식이 훨씬 나은거 같아요 ㅋ

다크탬 정보력:4380 친절도:4381   10-31 14:40 모델 m 같은 버클링 타입의 키보드는 컬청 거리는 소리도 무지 크고, 키감도 별로 입니다. 한참 키보드 구입할때 사보고 바로 방출한 경험이 있습니다.

asyncro 정보력:5240 친절도:10962   10-31 14:50 제가 3년전까지 쓰던 키보드랑 비슷하네요. 15년을 쓰던 키보드였고 플라스틱 부분이 정말 누렇게 변색되었습니다. 점점 사망하는 키가 많아져서 어쩔수없이 버렸네요.

LuxEtNox 정보력:700 친절도:1329   10-31 14:55 유니콤프꺼 직접 만저보질 못했지만 IBM 버클링키보드의 소음은 청축을 씹어먹을 투캉거리는 소음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에로과장 정보력:17240 친절도:11926   10-31 15:37 고민하지 마시고 사세요. 어차피 살 거...ㅎㅎ

디큐에스 정보력:960 친절도:1058   10-31 17:15 제가 뽐뿌 좀 넣어드릴까요? 저는 해피해킹 프로2 사면서 이제 키보드는 끝이다! 했었는데 UHK (http://ultimatehackingkeyboard.com/) 질러놓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12월 말에 배송 예정이랍니다. 펀딩에서 시작한 사람들은 3년 기다려서 받았다는 키보드입니다. 고민하지 말고 사세요.(2)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