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몰라도 되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주머니가 얕은 바지에 넣어두었더니 차에서 내리면서 액정 바사삭!

구글에 검색하니 광주광역시에 수리하는곳이 하나 있어서 한참을 달려 가봤더니 사람이 없어서 30분 대기...

주인이 왔는데 힌색만 있고 검정색(프레임)은 없다고 하면서 중국에서 신청하면 누런액정같은게 있어서 자기는 재생액정 쓴다면 검정색인데 멍자국 있는거 만원 싸게 판다면서 5만5천원에 가져갈거냐고 물어보길래 단칼에 거절하고 나왔습니다.

눈에 무지하게 거슬리는데 민감하지 않으면 사가라니...

당당하게 재생액정 쓴다면서 새거랑 같은값이라니...



택배로 7만원에 서울로 보낼것인가 알리에서 2~3주 걸려서 4만원쯤주고 액정을 살것인가 고민하다가 그냥 알리에서 주문했습니다.

홍미노트 액정은 프레임이 있는것과 없는게 있는데 초보는 있는걸 사는게 좋습니다.

기존에 쓰던 삼성 스마트폰을 다시 쓰게되었습니다.

확실히 알림창이 멀쩡한건 좋네요.

그래도 홍미노트5 배터리에 빠지면 다른건 못쓰겠네요.

포코폰이나 미8을 새로 사볼까 했는데 가격이나 이어폰단자나 액정때문에 저는 홍미노트5가 가장 만족스럽겠네요.

스마트폰을 100만원 가까이 주고 사는건 이제 상상하기 힘든 일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