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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투데이님! 이하 정말 수고많으신 운영자 여러분과 수 많은 회원님들..... 어제 저녁 스마트 폰에 친근한 제 닉네임을 불러주는 메일의 제목이 딱~ 하고 올라와 누굴까 하는 설레임으로 메일을 열어보았습니다. 제가 기대하는 그분은 아니었지만....ㅋ 그래도 한때 하루에도 수십번씩 들락달락하던 투데의 수장이신 투데이님의 감성어린(?) 메일이 와있네요....^^ 한때 투데이님과 아주 가까운 곳(같은 서대문구)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빌미(?)로 투데이님에게 친한척도 해봤고 어떻게 이런 사이트를 운영하실수 있을까 하며 존경어린 시선을 보낸적도 있었고....... 정말이지 지난 시간은 너무 빨라서 감당할 수가 없네요. 스마트 폰이 대중화 되기 전에는 다들 남들과 다른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는자부심으로 열심히 배웠던것 같은데..... 이제는 쏟아지는 어플에 늘상 메모리 부족을 걱정하며, 이건또 어떻게 사용하는 것인가 고민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소연으로 생존 신고를 할 줄은 몰랐는데.....어느덧 투데이스피피시까 레트로 반열에 오른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아닌 걱정도 됩니다. ㅋ 투데이님 덕분에 이렇게 생존신고를 하게 되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앞으로도 가능한 자주 방문하여 살아있음을 증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데 투데이님 이하 모든 분들 감기조심하시구요... 이상 아지라엘 이었습니다. ^^ 추천:bezzangee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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