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와 GM은 부분 자율주행 기능이 켜지면 자동차가 내부 카메라로 운전자의 머리와 눈, 손의 위치를 확인합니다.
운전자가 앞을 안 보거나 스마트폰을 쥐는 행동을 하면, 4초 뒤에 경고음을 내고 16초 뒤에는 강제로 속도를 줄였습니다.
협회는 여기에 외부에 긴급 구조 신호를 보내는 기능까지 있어야 부분 자율주행을 해도 안전이 확보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렉서스, GM, 닛산까지는 이런 기능을 갖춰서 낙제를 면했지만, 제네시스, 벤츠, 볼보 등은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테슬라에는 이런 안전 기능이 없는 상태에서 차선을 자동차가 혼자서 바꾸게 놔뒀다면서, 가장 나쁜 평가를 내렸습니다.
1. 내부 카메라로 운전자의 머리와 눈, 손의 위치를 확인
2. 4초 뒤에 경고음을 내고 16초 뒤에는 강제로 속도를 줄였습니다.
3. 외부에 긴급 구조 신호를 보내는 기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