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연락 방법    글쓴이:헤르니아 , Hit : 1242

지금 생각해보면 중요 전화번호는 다 외우고 다녔는데... 요즘에는 친동생 전화번호나 가족 전화번호도 외우고 다니는경우가 없죠...   추천:제이제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헤르니아 음악감상 / 영화 / 미드/ 영드 / 일드 / 애니 광입니다. 정보력:26230 친절도:19989

에로과장 정보력:17250 친절도:11928   06-09 10:28 모바일- 다들 식구들 전화번호, 주민번호는 외우잖아요? 추천:roggy

Mr.Duke™ 정보력:14180 친절도:9215   06-09 10:42 그랬죠. 딱지치기, 구슬치기... 땅바닥에 뭐 그려놓고 하는 놀이들 등등.... 그냥 나가서 놀이터 가면.. 모여있는 동네 친구들 만큼이 할수 있는 놀이들을 가지고.. 하루해가 야속하게도 짧았던 시절.. XX야~~~ 노올자~~~~ 그때 기억이 잠시 떠올랐습니다.

요롱이 정보력:2750 친절도:6430   06-09 10:44 애들은 저렇게 만났군요... 그래도 성인들은 아래와 같이.... 전화번호는 다들 1~200개씩 기본으로 외우고 다녔지요.. ^^; 약속시간이 다됐는데 안나오면 집에 전화해서 몇시에 나갔는지 확인하고 올놈인지 안올놈인지 확인.. ^^;(늦는 놈은 항상 늦음) 안와서 가는 먼저온 맴버들 경우 친절하게 처음 약속장소 벽에 메모지로 우리 어디간다~~~ 남기기도 함(벽에 메모지 덕지덕지) 약속장소에 늦었는데 가보니 아무도 없고 메모도 없다.....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신촌독다방,그레이스백화점, 강남뉴욕제과, 신천역잠실성당, 롯데월드분수대(두군데라 사고많은곳) 종로1가 하디스, 종로서적 등등등.......) 그럼 그 모임이 자주가는 술집을 뒤지기 시작.... 그걸 또 찾아내서 알아서 기어옴 폰없어도 방법은 다 있더구요...

마하블루 정보력:5830 친절도:5697   06-09 10:54 어릴 때 동네에서 팽이치기 하던 생각이 나네요... 집앞 공터에 나가면 항상 팽이 싸움 하던 멤버들이 있었죠.... 팽이 촉(?)을 강철 촉으로 튜닝도 하고 했었는데.. 내려 찍기 신공으로 다른 친구들 팽이 부수고 그랬던 기억... 다들 있으시죠? ㅎ

굿쏘 정보력:3340 친절도:2010   06-09 10:54 한번끊고 걸면 나야~ 추천:준태사랑

제이제이 정보력:28910 친절도:27391   06-09 11:29 제이제이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수샤 정보력:2500 친절도:8186   06-09 11:42 141연락방도 생각나네요...

노얀 정보력:5560 친절도:5063   06-09 12:33 학교 앞 서점 게시판에는 모임 공지 쪽지로 가득했죠.

주원아빠 정보력:1700 친절도:9585   06-09 12:42 모바일- 제 친구이름 정신이. 전화해서 정신이 친군데요, 정신이 있어요? 정신이 나갔다.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