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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출장 다녀온지가 몇년은 됐네요.. 꽤 오래된... 한때 일년에 서너번도 갔었는데... 중국에 가면 몇가지가 한국과 다르죠. 1. 간판들.... 한자 뿐만 아니라 페이트로 칠한 듯한 엉성한 간판들.. 2. 냄새... 중국 특유의 냄새... 나쁘고 좋고가 아니라... 중국의 그런 냄새가.. 3. 소리... 중국어가 두런 두런 들리는.... 점심 먹고 근처를 라이딩 하다가 골목으로 들어가다 보니.. 잠시 중국에 온듯한... 그때의 그 느낌 그대로 ... 간판들도 우후죽순 중국어.. 특히 중국 청도를 방문했을때 중국어 간판에 틈틈히 한글 간판이 있었는데.. 그리고 냄새.. 그리고 주변에서 들리는 중국어들.... 음식점 간판과 메뉴판 전부 중국어..... 가끔 시간 나면 가야겠어요.. 중국에 온듯한 느낌이라 긴장하게 만드네요. 저는 해외 나가면 항상 긴장하거든요. 객지에서 죽지 않으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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