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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t : 19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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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집근처 슈퍼 앞에 윗집 아저씨가 안보이길래.. 술을 끊었던지.. 돈이 떨어졌나 보다 했는데.. 아까 은행가는데.. 갑자기 찌릉내가 코를 찌름.. 뭐징?? 헉............. 은행옆 편의점 앞 평상에.. 윗집 아저씨가 동네 꼴통 하나랑 막걸리를 마시고 있음.. 안주도 없이.. 얼굴은 아주 뻘것게 달궈지고.. 옷에서는 냄새가..... 10미터가 넘는 거리에서도 냄새가 남.. 저 옷 3월달 부터 지금까지 쭉~ 그대로임.............................. 집근처 슈퍼에는 햇빛이 들어오니.. 그늘진 곳으로 아지트를 변경한듯.. 나보고 노가다 자리 하나 소개 시켜 달라드만.. 안전교육증도 없고.. 경력도 없고.. 동사무소에서 뭔가 지원을 받는듯.. 저 아저씨 진짜 저러다 한순간 훅 갈듯 함............ 아~ 그러기 전에 빨리 이곳을 떠야 되는데.................. 멀쩡한 사람도 한번 들어 오면.. 망나니가 되어.. 시체가 되어.. 나간다는 이곳.. 참담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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