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위에서 다들 스포를 하시니...저도 그냥...스포를..
다들 스토리가 별로라는거 저도 동의는 하는데, 그래도 대너리스 그렇게 변해가는게 이해가 되요..
그리고 그렇게 흘러가는게 전체 스토리상으로도 잘 맞는거 같고..
처음부터 대너리스는 원래 권력욕이 있는 사람이었고, 존 스노우는 자기 의지와 관련없이 자꾸 옆에서 왕으로 추대시키는 인물이죠.
근데 6 시리즈만에만에 끝내려니, 뭐가 갑자기 확 끝나버리고, 갑자기 팩 성질 뒤집어지는거 같긴해요.
그리고 지금껏 많은 좋은 작품들이 중간에는 너무 멋지게 전개되다가 마지막에는 좀 수습이 안되는 작품들도 많아서..
근데 궁금한데, 하운드는 왜 거산 잡으로 그렇게 목숨걸고 가는건가요? 자기 형인데...좀 원수졌다고 자기 목숨 다 내어놓고
복수할만큼 원한이 있는거 같지는 않은데....시즌 중간에 왜 그런지 설명 나온적 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