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소형 화물은 드론 같은거로 해결되겠지만
대형 화물은 없어질 수가 없죠
특히나 컨테이너를 사용하는 운송 수단은 트레일러가 유일해서 이런 방식은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트럭들도 전기차로 옮겨가야 하긴 할 것인데 주행거리가 길어서 충전에 대한 고민이 깊었죠
트램처럼 버스에도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이니 매우 기대가 큽니다
전에 봤던 기사가 생각나네요.
위로 전기 선로가 있는 것 보다 바닥에 까는게 더 좋아 보입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0/25/2018102500128.html 도로에 매립된 전기선에서 자기장(磁氣場)을 발생시키면 전기차 하단에 붙어 있는 전기코일에서 자기력을 공급받아 전기로 변환시키는 방식이다. 전기차가 주행하는 동시에 도로에서 무선으로 충전할 경우 전기차에 탑재해야 하는 배터리 용량이 줄고, 가격도 낮아져 보급 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다.
도로에 매립된 전기선에서 자기장(磁氣場)을 발생시키면 전기차 하단에 붙어 있는 전기코일에서 자기력을 공급받아 전기로 변환시키는 방식이다. 전기차가 주행하는 동시에 도로에서 무선으로 충전할 경우 전기차에 탑재해야 하는 배터리 용량이 줄고, 가격도 낮아져 보급 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다.
저렇게 만들려면 일단 트럭의 상단부 높이가 거의 다 비슷해야 하고 (높게 설치하면 소형차가 나오기 힘들고 낮게 설치하면 반대상황) 뒤 적재함도 높이가 제한됩니다. 덮개 같은 것도 의무장착해야 할 수 있고....(짐이 걸려서 전선이 잘리거나 화재가 나거나 차가 폭팔하면 난감하죠)
트럭운전자 운전실력에 따라서 전 구간의 상부 전선을 파손시킬 수도 있습니다.
(어느정도 오차범위 내에서 전선라인을 따라 운행해야지 연결 기기의 여유폭 보다 많이 움직이면 상부 전선 전체파손우려.... 파손 중 앞차나 뒷차가 있을 경우 그 차량들까지 같이 끌려가서 파손)
독일 정부에서 하는 거면 어느정도 검토를 하고 했을텐데 어떻게 저런 부분들을 해결하고 대중화 시키려는지 궁금하네요.
이런 상황들을 생각해보면 차라리 기차에 트럭을 싣고 충전하면서 가는게 안전하고 나아보입니다.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