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 보호를 위한 학생지도메뉴얼에 관련된 청원 입니다-m    글쓴이:TANK , Hit : 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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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431302?fbclid=IwAR1qqtjbcwRKiw1cIFu9CJjlwHffa6uNAIbN9Z8oTPRsPQCiQWoUBfpFJEY 학교 교실 현장에서 너무나 필요한 부분이라 공감이 되어서 내용 및 링크 올려 봅니다 읽어보시고 청원 부탁드립니다 요즘 뉴스에서 흔히 볼 수 있듯이 학생의 인권만이 지나치게 강조되어 교사의 인권은 땅에 떨어져 짓밟히고 있습니다. 학생인권조례가 만들어진 이후 사실상 교사가 학생을 지도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초등교육의 특성상 국어, 수학 등 교과공부보다는 인성교육이 중요합니다. 인성교육도 아이들이 어릴 때나 효과가 있겠지요. 현재 학생인권 메뉴얼에 보면 수업을 방해하는 학생을 교실 뒤에 5분이라도 서 있게 하는 것, 칠판에 이름 적는 것, 반성문 쓰게 하는 것, 수업 끝나고 교실에 남겨서 상담하는 것, 목소리를 크게 하며 혼 내는 것 모두 인권침해, 아동학대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가능한 지도방법은 친절한 말로 타이는 것 뿐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학부모가 자기 아이가 아동학대 당했다고 고소하면 교사가 잘못한 것으로 되는 세상이지요. 요즘 인성이 안 되어 있고 분노조절 못하는 아이들 정말 많습니다. 1교시부터 6교시까지 큰 목소리로 혼자 말하며 수업 방해하는 학생, 교사에게 씨*이라고 욕하며 소리지르는 학생, 친구와 말싸움하다 화난다고 소화기며 책상이며 의자며 뒤집어 엎고 던지는 학생, 화난다고 주먹이 먼저 나가며 친구들을 주먹으로 때려 이가 빠지게 하고 코피 흘리게 하는 학생 등... 이런학생들에게 아무런 제제도하면 안 되고, 화도 내서는 안 되고, 소리도 지르면 안 되며 친절하게 말로 타이른다고 제대로 인성교육이 될 수 있을까요? 그러면서 저런 아이들이 큰 사고를 치게되면 모두 교사의 무능으로만 치부해버립니다. 지도할 수 있는 권한은 주지 않으면서 책임만을 지우는 것이지요. 심지어는 점심시간에 운동장에서 놀다가 학생이 넘어져 다친 것도 교사의 책임이라고 합니다. 선진국처럼 담임교사가 말로 타이른 뒤 행동이 개선되지 않으면 행동개선교육담당자에게 보내고, 그래도 개선되지 않으면 등교중지, 퇴학 등 실질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학생지도에 관한 제도와 메뉴얼이 꼭 만들어져야 합니다. 잘못을 한 학생에게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알게하는 것은 꼭 필요합니다. 사회에서 범죄를 저지른 사람에게 말로만 "다음부터 이러지 마세요."라고 하면 그 행동이 개선될까요? 다른 사람도 그 모습을 보고 '저런 행동을 해도 말만 듣고 끝이네.' 하면서 범죄가 더욱 빈번하게 일어나겠지요. 요즘처럼 흉악범죄가 늘어나는 때에 학생인성교육은 정말로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이 살기 좋은 나라가 될 수 있도록 꼭 지도할 수 있는 교권확립과 지도 메뉴얼을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431302?fbclid=IwAR1qqtjbcwRKiw1cIFu9CJjlwHffa6uNAIbN9Z8oTPRsPQCiQWoUBfpFJEY 추천:그림자_ 추천:여의도미싸~~~~일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TANK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9640 친절도:3659

뫼오로시(맹추) 정보력:69220 친절도:25401   11-12 11:17 애들이 수업 시간에 쳐 자도.. 그거 깨우면 교사 맞아요.. 욕 들어 처먹거나.. 중학교에서.. 그래도 착한 애들이 대다수라... 저는 교권이라기보다... 교사도 한 인격체이니 교사를 보호하고 또한 그런 망나니 같은 소수의 녀석들로부터 선량한 대다수 학생이 보호될수 있게 강력한 규칙이 세워져야 한다고 봅니다. 추천:곰선생

TANK 정보력:9640 친절도:3659   11-12 11:32 모바일- 학교 현장에서는 다른 아이들을 괴롭히고 교실에서 수업을 방해하는 등의... 그런 학생들을 제어할 수 없게 된 것이 요즘의 학교 교실 입니다 학생의 인권은 있는데 교사의 인권은 없습니다 게다가 다 그런던 아니지만, 그런 학생의 부모는 자기 자녀의 말만 믿을 뿐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를 향하여 시도 때도 없는 문자 카톡 등을 낮밤 없이 보내기도 합니다 왜 교사의 개인 전화 번호가 학부모에게 알려져야 하는지 받아들이기가 어렵습니다 아이들에 대한 지도는 하지 말고 가르치기만 하라는 학부형도 있고 다른 아이를 괴롭히는 학생에 대하여 부모와 의논하려면 교사가 아이를 그렇게 차별하면 되냐고... 반문하는 등 심지어 싸우는 아이 둘을 말리기 위해 교사가 두 아이를 떼어놓기 위해 팔목을 잡았는데 아동학대로 신고되어 학기 중에 경찰서를 가고 취조를 받는데... 아무런 교사 보호가 되지 않습니다 결과는 혐의 없음이지만 그냥 그거로 끝입니다 학부모는 아니면 말고 입니다 담당 경찰도 요즘 이런일이 많다고 죄송하지만 절차 상이니 경찰서로 출두 하라고 합니다 학생을 위한 다는 인권이 교사를 보호하지 못하고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어서 교실의 현장이 무너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 아이에 대한 제제도 지도도 불가능하다면 그렇지 않은 다른 아이는 누가 보호할 수 있는 건지요? 이런 현장의 소식을 접할때 마다 내 자녀를 위해서도 무언가 제도가 필요하다 생각이 들더군요 학생지도 메뉴얼 을 통하여 다른 아이들도 보호하고 교사도 보호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솔 정보력:11440 친절도:3082   11-12 11:40 동의했습니다. 수고 많습니다.

그림자_ 정보력:900 친절도:1683   11-12 12:45 모바일- 동의했습니다 공감합니다.

bbcream 정보력:1850 친절도:454   11-12 13:01 "학생인권 메뉴얼에 보면 수업을 방해하는 학생을 교실 뒤에 5분이라도 서 있게 하는 것, 칠판에 이름 적는 것, 반성문 쓰게 하는 것, 수업 끝나고 교실에 남겨서 상담하는 것, 목소리를 크게 하며 혼 내는 것 모두 인권침해, 아동학대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미X 나라인가요? 참 대단한 나라네요..... 이 정도 일줄은 생각을 못했는데 심각하네요.

비브라토 정보력:4480 친절도:6963   11-12 13:32 저도 교사인데요 이런 청원 의미없어보입니다. 교권? 교사 인권..? 입법 사법 행정 아무도 관심없습니다. 교육청도 관심이 없습니다. 대외적으로 발표하는거 보면 죄다 학생인권쪽이죠.. 교육청에서 학생들 엄청 챙긴다이거죠. 학부모 의식한겁니다. 학교에서 아동학대쪽으로 문제 민원 들어오면 무조건 사과하라고 합니다. 시끄럽게 만들지 말라는거죠. 교사들보고 사랑으로 가르치고 타이르고 믿어주라고 합니다. 정말 교실이 행복해졌는지 모르겠습니다. 문제인 아이들은 여전히 문제이고, 부모상담을 해도 어머 우리 애가 그래요 죄송합니다. 집에서 얘기해볼께요. 하다가 두 세번 지나면 짜증내기 시작합니다. 이거도 양반이죠. 아니 상대 애가 먼저 이랬다는데 부터 시작해서 애가 그럴수도 있죠... 당하는 애는 늘 무시당하고 맞고 그러는데 불러다가 형식적인 사과 시키고 끝.. 맞은 애는 억울한데 때린 놈은 딱봐도 별 미안해하지 않는데 미안해하고는 끝... 그러고는 내일 또 반복 모레 또 반복.... 교사 손 못댑니다. 목소리만 좀 커져도 아동학대로 걸면 걸려요. 아무리 봐도 상식적인 선에서 이건 아닌데 모든 사람의 인권은 동등하다며 인권을 무시하고 짓밟은 아이들 학부모들의 인권도 소중하다며 넘어가라고 하네요. 피해학생들은 늘 힘든데 말이예요. 교권보호에 대한 인식은 일반 시민들 사이에도 많이 형성되지만 여론으로 형성되지도 않고 가장 큰 문제는 입법사법행정을 위시한 교육청까지 교사인권에는 관심이 없기때문이죠. 사회적 인식이 학생학부모 덕에 밥먹고 사는 사람으로 바뀐 것이 가장 크다 보여집니다.(지금 민주당 대표이신 이해찬 대표가 이렇게 만들었죠)

바꾸고싶어요 정보력:1760 친절도:8011   11-12 14:09 이렇게 청원하기 보다 자기 아들 단속이 훨씬 빠르지 않을까요?? 부모가 자기 아들이 학대 당했다고 생각하기 전에 자기 아드리 잘못한건 아닌가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정말 잘못이 없다면 모를까 선생님한테 훈계들었다고 찾아가서 인권 침해니 어쩌니 하는데 청원해서 메뉴얼 만들어진다고 메뉴얼이 제대로 이행 될까 의심스럽습니다.... 현제도 문제아에 대한 메뉴얼이 있고 메뉴얼 데로 하면 학교 이미지 떨어진다 학부모가 고소한다 등등의 이유로 못하고 있는건 아닌가요??? 의미 없는 청원이라고 봅니다...

TANK 정보력:9640 친절도:3659   11-12 14:48 모바일- 현실은 내 아이에 보호를 위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표현은 메뉴얼 이지만 관련법을 마련했으면 해서 링크 연결했습니다 현 교실에서의 상황은 교사의 권익도 있지만 그런 아이들로 인하여 나의 자녀도 노출되어 있다는 점이죠 기본적으로 내 아이는 부모가 책임져야겠죠 그러나 학교를 다니는 아이에 말을 듣다보면 아이가 받는 스트레스와 상처가 많습니다 얼마전 어떤 아이가 자기 앞에 앉은 아이에게 잘 못을 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사과 하라고 좋게 타 일러 있습니다 그 아이는 난 사과하지 않을거고 그럴봐에는 제를 죽이고 감옥에 갈거라고 말했습니다 아이가 얘기를 하는데 정말 당혹스러웠습니다 이후 교사는 그 학생의 엄마랑 통화했죠 그 이후는 다 적지 않아도 어떻게 되었을까요 교사의 인권보호도 있지만 내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서 내 자녀가 보호 되기 어려운 환경이 되었다는 현실입니다 분명 제가 생각해도 어려운 부분이지만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의 원장의 갑질이 폭로된 시점에 실제 어린이집 유치원 교사가 아이를 가르치며 현장에서 체감하는 현실은 상상 이상 입니다 문제는 교사의 인권 보호 차원뿐만 아니라 지금의 제도가 우리의 자녀가 보호되기 보다는 그런 환경에서 노출로 상상처받기 쉬운 현실이 되었다는 점 입니다 아무런 제지를 할 수 없는 학교 - 교육현장에서의 상황이 생각보다 골이 너무 깊기 때문입니다

우파니샤드 정보력:1670 친절도:4252   11-12 15:29 현실적으로 어떤 권한과 책임이 주어질지..걱정이네요ㅜㅋ

여의도미싸~~~~일 정보력:1290 친절도:1965   11-12 15:47 여의도미싸~~~~일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수아범 정보력:5620 친절도:690   11-12 15:54 모바일- 저렇게 자란 아이들이 대학교에 가서도 비슷한 행동을 합니다. 수업중 스마트폰 보기, 잠자기, 떠들기, 술먹고 강의실에 들어오기... 이전 학생들보다 1, 2학년이 더 그렇고 갈수록 심해진다고 합니다. 특히 정규직 교수가 아닌 계약직 교수나 시간강사 시간에 더그런다고 합니다. 힘들게 박사 학위 받고 저임금에 이런 학생들에게 가르치려니 열받고 한숨이 나온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