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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t : 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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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제 40대 중반 넘어서 가고 있는데 가끔 아내가 덥다고 합니다 그래서 선풍기를 발 밑부분으로 틀어 놓습니다 가끔 아침에 일어나 보면 거실 쇼파에서 혼자 자고 있습니다 음... 분명 갱년기가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릴적 어머니의 갱년기를 보면서 힘들어하시는 모습에 정말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아버지도 눈치만 보시고 아무튼 갱년기는 본인도 그족도 모두 이래저래 힘듭니다 아시는 분이 와이프 갱년기 오나 보다 그러면서 이런저런 설명을 해 주십니다 기억에 남는 얘기는 딱 이겁니다 “ 말해줬다. 아내에게 잘해라. 중2병보다 무서운게 갱년기다.” 추천:무도인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소비짱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bezzangee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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