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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에 하고 왔습니다 위 및 대장 내시경 수년으로 했는데 엉덩이 쪽 구멍있는 바지 입고 자리에 누웠고 입에 무언가 물고 그리고 기억이 없어요 문윽 눈이 떠지며 소리가 들리는데 앞에 간호사가 어... 이분 눈 뜨셨어요 의식이 또렷해 지는데 엉덩이 쪽에 푸식 푸식 민망해서 그냥 자는척 했습니다 마무리 단계 인지 바로 화복실로 이동하네요 어지럽고 약간의 구토 회복실에 있는데 밑에서 계속 소리가 납니다 아... 계속 나네요 수면 중에 실수할 수 있다고 하는데 눈이 떠지며 정신이 또렷 저쪽 이쪽에서 누워있는 분 뭐라 뭐라 하네요 나도 저랬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무튼 정신 또렷 머리 맑음 그냥 낮잠 자고 일어난 느낌 이네요 이제 당분간은 아거 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내시경 검사 싫어요 다들 건강 잘 챙기새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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