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이런 댓글 작업도 있다고 소개해준 게 잘못은 아니라고 봅니다. 관심없는 분들은 설마 그런 게 있을까라는 생각을 갖고 계신분들이 많이 있을 건데 학원가에선 이런 건으로 이런 일도 있다고 전달한 것 뿐이죠. 이런 걸로 김어준 욕할 거는 아니다라는 생각입니다. 추천:버미아빠 추천:그림자_ 추천:내일은챔피언
최진기, 설민석님은 댓글관련해서 경찰에서 무혐의 처분 받은건 맞습니다. 다만 1심에서 무죄판결 받은 사안과 관련이 있으므로 경찰에서는 새로운 증거도 없이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는 어려웠겠죠. 해서 기사에서 처럼 2심판결이 중요한데 아직 결과가 보도되진 않고 있네요. 댓글작업에 이투스 대표이사 및 주요 강사들이 직접 개입되어 있는지의 여부도 2심의 중요쟁점입니다.
김어준이 말하는건 작전세력은 전부터 있어왔는데, 최근들어 하는 짓을 보니 전같지 않다는 겁니다.
그래서 조사해 보니 삽자루란 사람이 학원가에는 예전부터 댓글 조작하는 알바가 존재했고 자신이 그놈들과 싸웠으며,
자신이 조사하고 얻은 물증을 검찰에 제공해서 학원쪽은 댓글 조작하는 놈들이 좀 없어졌다고 하는군요.
그런데 김어준이 요즘 보는 작전세력 댓글 부대 수법이 자신이 보기에 학원가에서 댓글 조작하던 놈들과 비슷하기 때문에
학원가에서 댓글 조작으로 벌어먹던 놈들이 지금은 작전세력 쪽의 돈을 받아서 투입됐다고 주장하는게 논점으로 보입니다.
지금 민주당과 지지자들 분열 책동은 이놈들의 짓이라는 것인데,
제가 볼때도 기존 적패 세력의 댓글 부대가 하는 짓거리와 지금 댓글부대 수준차이가 제법 나더군요.
이전 놈들은 단편적이고 직접적이라면 요즘 하는 짓거를 보면 교묘하게 쿠션을 먹여서 간접적인 효과를 노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