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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오토파일럿(Autopilot)은 그냥 ADAS보다 좋긴 한데 비슷한? 개념이고 FSD(Full Self-Driving)는 자율주행이라고 봐야하는데요. 이게 웃긴게 정식 출시가 아니고 예전부터 지금까지 베타 서비스에 머물러 있습니다. ㅋㅋ 물론 미국에만 온전히 작동하는거라 한국에서는 그림의 떡이지만.. 중국의 바이두가 FSD에 필요한 정보를 테슬라에 공급하기로 했다는 기사에 배가 아프고 테슬라 주가가 급등해서 ㅠㅠ 또 배가 아프네요. 저도 ADAS기능을 (흉기차) 애용하지만, 테슬라를 사더라도 신호등 빨간불 감지해서 스스로 멈추는게 한국에선 안된다는거죠. 에힝 도로 레이아웃, 교통 표지판, 신호등, 인근 건물 등 차량 주변 환경 데이터가 핵심일껍니다. 무슨 차량간 통신(V2V), 차량 인프타 통신(V2I) 하여튼 예전부터 될꺼같았던 V2X는 싹 다 망했다고 보심 됩니다. 오로지 이미지, 라이다 등등 센서로 취득해서 학습, 최적화밖에 답이 없어요. (저는 이쪽에서 하드웨어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나라마다 신호등도 다르고, 표지판도 다르고, 어휴 고려해야할게 너무 많고 데이터도 많은데 이거 다 적용해서 돈이 되냐? 라고 따졌을 때 "중국은 된다!" 라고 판단한거 같네요. 테슬라는 FSD가 베타서비스일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면허도 취득한 적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자동차의 기능안전 ISO26262도 완벽하게 준수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흠.. 안했을꺼 같에요 그래도 뭐.. 얘네보단 낫겠지만 중국 전기차가 요즘 사고만발하면 테슬라 또 호재일수도 있겠습니다.. 이거 손잡이 안튀어나오게 한거 테슬라가 시작한거 맞나요? 이거 때문에 아휴 여럿 인생 보내는거 같네요. 아래 샤이칸은 진짜 ISO26262 준수 안했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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