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어떨까 몰라요...    글쓴이:어리보기 , Hit : 648

첫날 아침에 출근하며 하고 왔는데, 가 보니 텅... 참관인들 꾸벅꾸벅 졸고 있고... 마치고 나오는데, 그러니까 여섯 시 사십 분쯤... 갑자기 우르르 몰려들 들어오는데... 대부분이 육칠십 대... 으으음... 이거... 결과가 어느 방향으로 나올지 모르겠어요. 양쪽 모두 결집할대로 결집한 상태라... 양쪽 모두 자기 편 쪽에서 기대했던 대로 안 될 수도 있겠다는... 으으음... 끝나 봐야 알겠지요... 하아... 잘 돼야 되는데... -_-

어리보기 호구로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다만, 밥은 대충 먹지 말자. 정보력:7990 친절도:6110

이야기정 정보력:2350 친절도:3383   04-05 18:24 모바일- 직장인들 점심시간때 줄이 어디까지 서더군요.

hpltcus 정보력:2920 친절도:11115   04-05 18:26 모바일- 직장인 밀집 지역 점심시간대 풍경이라네요...^^ https://www.ddanzi.com/index.php?mid=free&statusList=HOT%2CHOTBEST%2CHOTAC%2CHOTBESTAC&page=2&document_srl=804679585

pyskch 정보력:590 친절도:2309   04-05 18:28 사전투표 첫날 투표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섰읍니다. 대부분이 노인들 .. 젊은 세대도 이 분들처럼 자신의 정치성향대로 목숨걸고 투표하는 자세를 배워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제가 "목숨 걸고 투표 하신다"라고 표현 할 만큼 어르신들이 떨리는 다리로 지팡이 집고, 휠체어 타고 3층에 올라와 정말 힘들게 투표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젊은 세대도 자신들의 정치적 이해를 위해 투표에 참여 해주길 바랄 뿐입니다. 젊은이들이 별로 보이지 않아 씁쓰레 하네요. 퇴근 무렵엔 많이 보이겠지요 ? 바깥 복도에서 노인 몇사람 대화하는게 들려서 보니.. 몇번 찍으랬는데.. 깜빡했다고.. 미안하다고 .. 횡단보도 근처에서는 모 정당 노인 대여섯명이 피켓 등에 붙이고 지나가는 노인들 붙잡고 이야기하고.. 정말 이런 노령층의 사전투표 열기는 본 적이 없습니다.

떠나자 정보력:1920 친절도:3346   04-05 18:48 소공동서 점심식사후 1시간 기다려서 투표했어요. 거의 다 젊은 직장인들 이었구요. 저처럼 나이 많은 직장인들도 많이 보였어요. 아침에 노인분들 많았던건 원래 활동시간이 이른 새벽인 분들이 많아서 그런걸로... 추천:hpltcus

로망즈 정보력:200 친절도:21   04-05 20:17 모바일- 지금정부를 이해하고 믿어달라는분도 많으니 ㅎㅎ

m^^m~~ 정보력:2480 친절도:3555   04-05 20:49 점심시간에 회사근처 필동주민센터갓는데 입구에서 30분이상걸린다고 해서 그냥 내일투표할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