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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국어.  국립국어원에 게시된 글 입니다. http://www.korean.go.kr/front/board/boardStandardView.do?board_id=6&mn_id=184&b_seq=382 ‘표준 화법 보완을 위한 토론회’ 개최 작성자 국립국어원 등록일 2011. 10. 28. 11. ‘시간 + 되세요.’ 일반 국민이 흔히 사용하는 인사 중 ’좋은 하루 되세요.’가 있다. <국어사용 실태 조사(2010)> 결과 21.5%가 ‘매우 자주 듣는다’, 50.0%가 ‘종종 듣는다’라고 응답해 71.5%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의 66.9% 정도가 ’좋은 하루 되세요.’에 대해 수용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좋은 하루 되세요.’는 ‘남은 오늘을 잘 보내세요.’라는 의미로 쓰지만 인사를 듣는 사람이 ‘좋은 하루’ 그 자체가 될 수 없기 때문에 써서는 안 되는 인사이다. 시간과 관련된 말 뒤에 ‘보내다’라는 의미로 ‘되세요.’를 쓰면 표현이 어색해지므로 사용하기에 바람직하지 않다. 같은 맥락으로 ‘즐거운 연휴 되세요.’도 듣는 사람이 ‘즐거운 연휴’ 자체가 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로 표현하도록 하였다. 자문위원회에서는 헤어질 때 하는 인사로 ‘좋은 하루 되세요.’가 아닌 ‘안녕히 계세요.’, ‘또 만나요.’, ‘안녕.’ 등의 다른 인사로 대체하자는 의견도 있었다. 언론사들도 엄청 많이 퍼 나른 내용인데 KT는... 추천:치즈버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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