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본위 화폐의 경우에는 영국런던은행 / 미국연방은행 등등등 (스위스도 당연히 포함되겠죠?)에 분산배치하고
해당 증서의 비율로 화폐로 만들었지요 이러한 금본위 체제는 미국에서 아몰랑하는 바람에 없어져버렸고, 그 이후 나온 것이 브리튼 우즈... 하지만 이 역시 각 국의 물가 등을 제때 반영하지 않는 문제가..
고정환율제인 브리튼우즈 체제 이후 지금은 변동환율제에 있기 때문에
화폐가치측정은 시시각각 변경되고 있지요... 그래서 이론적으로는 믿을만한 가치보관 장소가 없어진 것인데...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준점은 있어야 하기에...(초등학교에서 줄 세울 때 '기준'을 세우는 것처럼)
기축통화라는 것이 나온 것이고, 오일결제수단을 '미국달러'로 묶어두면서 자연스레 미국달러가 기축통화가 된 것이고..
따라서 원칙적으로 중소국가의 경우 외화를
미국 연방은행에 많이 예치해 두었던 것입니다. (그래야 국가간 결제가 이뤄지기 때문에)
(clearing에 대해서는 기초지식이 조금있어야 하는데, 민간에서는 데포은행이 이것을 대신하기도 하지요 deposit bank를 검색해 보심됨다)
아무튼 그러그러한 사정으로
달러 실물은 단지 국내 유통할 정도 + 그리고 국제결제시스템상 문제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한국은행에서 가지고 있으며
(KEB가 존재한 수십년전???에는) 이러한 외환은 KEB은행을 통해서만 거래를 했었더랬죠.. 물론 90년대 초이든가... 외국환거래은행 지정을 대부분 모든 시중은행이 받게 되면서 지금 여러분들이 경험하고 있는 바와 같이 아무은행에서도 거래를 할 수 있게 된 것이고...
아무튼... 한국의 외환보유고에 나와 있는 달러 등은 한국에 없어요.... 실물이 있는지 없는지 저도 보진 못했지만, 제가 알고 있기론 미국 등 여러 국가에 분산되어 있어요 ... 이것에 대한 출금 등은 제한된 상황에 전산으로 처리하고 있답니다.
(국가의 신용관리를 위해서 예치해 둔 달러를 마음대로 인출할 수는 없겠지요)
